우선 중중전부터 보면, 중국입장에선 피눈물나는 대진이 몇개 보임.

미위팅vs추쥔 - 미위팅 우세. 추쥔이 한물가긴 했지만 여전히 한칼은 있음.

판팅위vs커제 - 예측불가. 언제나 꾸준한 판팅위와 욱일승천의 커제. 누가 져도 중국은 피눈물.

구링이vs왕시 - 구링이 우세. 예전실력 회복하는 구링이와 랭킹 계속 하락중인 왕시.

양딩신vs장웨이제 - 예측불가. 여기도 피눈물.

퉈자시vs마오루이룽 - 객관적인 전력은 퉈자시 우세. 하지만 상대전적이 5대 4인데다 주요대회 길목마다 마오가 발목을 잡은 전력이 있음. 퉈자시가 진다면 중국은 또 눈물.

셰커vs천야오예 - 너무 어려서 아직 천야오예.

왕야오vs저우허양 - 왕야오 우세. 저우허양 너무 늙었음.

파오원야오vs장타오 - 파오 우세. 

이번엔 한한전.

이태현vs진시영 - 5:5의 승부. 누가 이겨도 이상하지 않음. 아쉽지도 않음.

박민규vs최철한 - 에이 설마.

이제 대망의 한중전.

박정환vs루이 - 에에이이~ 설마 그럴리가.

안성준vs저우루이양 - 힘들다. 가능성은 충분함. 작년 구리 요리할때처럼 둬주면.

이원영vs멍타이링 - 이원영 우세. 이원영은 상승세, 멍타이링은 하락세.

안국현vs리캉 - 5:5. 둘다 슬럼프.

목진석vs타오신란 - 5:5. 이름값은 목진석인데 요즘 안좋음. 타오신란은 상승세.

김지석vs류싱 - 재미있는 바둑이 되겠지만 김지석이 이기겠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