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둑, 장기, 체스 중에서 우월한 것이 무엇인가?

이런 질문을 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에 조기교육의 중요성과 가정교육, 지역의 균형적인 발전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게 되었습니다.

격투기나 무술을 수련한 수 많은 양아치들이 어떤 무술이 최강이냐를 놓고 논쟁을 벌입니다.

심지어 결투신청이나 도장에 직접 찾아가서 대련을 합니다.

무술을 10년 정도 수련한 애들이 대체로 양아치 기질이 많습니다.

체육관에서 무술수련하는 애들이 대체로 건방집니다.

일단 때리고 싶은 욕망이 많이 생깁니다.

그런애들과 논쟁을 하면서 저도 진검결투를 한 적이 있고 형사입건 된 적이 있었습니다.

어떤 무술이 가장 강하냐란 질문은 우문입니다.

무술을 수련한 사람이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서 그 무술이 빛을 발휘하는 것입니다.

한 예로 흥신소 동생과 함께 길을 가다가 양아치 셋과 시비가 붙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저는 주머니에서 잭나프들을 꺼내서 어떤 칼침을 놓을까를 고민하고 있었는데 동생은 이미 세 명을 때려 눕히고 있었습니다.

세 명은 킥복싱, 합기도를 수련한 것으로 보였는데 동생에게 복날 개맞듯이 맞았습니다.

동생은 에어로빅을 5년 정도 수련했는데 에어로빅이 실전격투에 사용되는 것을 처음 봤습니다.

지인중에서 발레리노를 하다가 은퇴하고 술집을 운영하는 사람이 있는데 그 사람이 양아치 9명이 팼다는 소리를 믿지 않았었습니다.

그런데 발레도 강력한 무술일 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가 개인적으로 상당히 꺼려지는 상대가 팝핀댄서입니다.

팝핀현준이 꺽으면서 접근을 한다고 생각하니 살짝 당황스러울 것 같습니다.

아무튼 바둑, 장기, 체스는 어느 것이 우월하다고 단정 지을 수 없습니다.

두는 사람이 강하면 할 말이 없는 것입니다.

솔직히 오목도 바둑, 장기, 체스에 밀린다고 생각하지는 않습니다.

제 친구는 오목을 수련하기 위해서 산에 3개월을 들어간 적이 있습니다.

필요없는 논쟁은 삼가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