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훈현 사범님이 일본에서 한국으로 돌아오기전까지 세계 바둑정세가

일본을 중심으로 가다 조훈현 사범님의 귀국으로 판세가 급격히 기울더니

그후 세계정세가 점점 한국으로 넘어왔고

그후 점점 중국과 한국의 톱대결로 흘러가다
1989년이었나요 응씨배에서 조훈현 사범님이 녜웨이핑 을 상대로 승리함으로써
거의 사실상 톱이 결정됬다고 봐야할지 ㅎㅎ

그 후 이창호의 15년 독주바둑계가
이세돌의 등장 그리고 이번 후지쯔배

거의 반세기 동안에 바둑 종주국이 일본에서 - > 한국//중국 -> 한국으로 넘어왔고
그동안에 한국과 중국 그뒤에 놓여있는 넘사벽 그뒤에 일본이 놓이게되었고...
[조금씩 조금씩 뒤쳐지더니 말그대로 안드로메다에 가버린 일본 ㅡㅡ; 과거의 톱기사들은
아직 세게대회에서 간간히 힘을 쓰고있긴합니다만 듣기론 어린이 바둑이 캐막장....
고스트바둑왕 효과도 반짝 효과]

그뒤를 조금씩 쫒는 대만

그리고 이번 후지쯔배를 보면서...

한국의 기사가 4강에 단 1명이 남고 중국의 기사가 3명

구리 창하오 류싱
구리//창하오라는 중국 톱기사들

지난 8강에서 두 한국기사가 이세돌사범님과 한분이 기억이 ㅡㅡ;;;
...

이세돌 사범님은 안좋은 포석에서 내내 몰리다가 돌을 던지는 모습을 보면서.

이번 응씨배에서도 쿵지에 7단과 이세돌 9단과의 대국에서
쿵지에 구단이 시간 초과 벌점으로 지긴했습니다만 이세돌 사범이
계속 최강으로 버텨가면서 내내 타개하는 모습이었습니다.

이젠 단순히 한국이 중국보다 위다 라는 생각은 못할거같네여 ㅇㅅㅇ