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무슨 말을 해도 알아들으려 하지는 않겠지, 그런 착한 사람도 아닌것 같으니까...

하지만 할말은 꼭 해야겠다.

바람의나라 돈 1300만 그거 현으로 치면 겨우 2만원이야.

그런데 겨우 그거 얻으려고, 사람 불러서 친절하게 대하고, 나중에는 돌변해서 욕하고.. 넌 정말 자존심 바닥인 사람이야. 겨우 2만원 벌려고, 그런짓까지 말이야 (한 돈100만원 됬으면 모르겠다)

겨우 2만원짜리 자존심가지고 세상 살아가는 당신도 참 불쌍하다.

사실 나는 이게임 5일 하면서 사뭇 다른 게임이랑 다르다는걸 많이 느꼈어. 다른 게임은 다 친절하고, 도와주려고 했지만, 내가 10년 전에 했었고 지금 다시 시작한 바람의나라는 체류, 사기, 스틸 못해서 안달인 게임이더군..(사실 너 만나기 전까지 체류도 당하고 사기도 당했지, 스틸은 수도없이.. 겨우 5일만에 말이야)
이렇게 매너 막장이고, 너같은 방법 쓸 수 있도록 시스템 허점인 게임은 바람밖에 없을거야..

난 바람의나라가 처음으로 한 온라인게임이었지(초등학교 2학년때)
그리고 바람의나라가 마지막으로 한 온라인게임이 될거야(대학교 2학년이지) 이제 바람의나라도 접어버릴거거든..(간만에 옜날 향수도 느끼고 사람들도 만나보려고 한 게임이었는데)

정말 이제 온라인게임 자체에 진저리가 나.

마지막으로.. 넌 정말 쓰레기야

죄송합니다. 마지막 욕은 다시 생각하니 너무 심해서 지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