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년전에

내가 초딩일때

울집에 처음 인터넷이 들어왓어여..

근데 예전에 내친구들이 바람의나라라는 게임관련

얘기하는걸 들은적이있어서..

한미르에서 바람의나라를 검색해서

다운받아서 겜햇음..



초보사냥터에서 계속 사냥하면서 렙5가되고

직업은 도적으로 골랏음..


사람들한테 직업얻었는데 이제 어디가서 사냥해야되냐고 물어보니까

쥐굴가래..

그래서 쥐굴찾으려하는데

도저히 어딘지 도저히 모르겟음.

그래서 지나가던 사람들한테 쥐굴어디냐고 막 물었는데

다 안가르쳐주고 그냥 씹고 지나감


그러다가 어떤사람이

돈 1000원주면 알려주겠다 해서

돈 1000원 줬음.

그리고 막 따라오라길래 따라갔는데

갑자기 어느순간 왠 우물앞에서 그사람이 사라져버렸음

그래서 귓말로 막 사기치고 돈먹고 튀냐면서

막 욕질햇음

근데 알고보니까 그 우물이 바로 쥐굴입구였음.

할튼 그렇게 되서

내가 사기친줄알고 욕질한게 미안해서

친구하자 그랫음

그사람이 승낙하고

다음날에 또 이 쥐굴앞에서 만나자고 약속했는데

다음날 접속하려고 하니까

체험판 레벨 끝났다면서 막 안들어가짐..


그래서 인터넷에서 검색해보니까

돈 한달에 2만원인가 3만원인가 내면서 해야한다길래

엄마아빠한테 해달라고 했는데

안해줘서 바람 더이상 못햇음..

그래서 그사람이랑도 다신 못만낫음 흑흑