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 한 소년이 살고 있었다. 소년은 DC 인사이드 바람의 나라 갤러리를 했다.

"이런 유쾌하며 병맛같은 공간은 난생 처음이구나!"

소년은 그렇게 생각했다. 그러던중 소년은 꿀과자라는 사람을 보았다.

"뭐지, 이 조청유과라는 사람은?"

소년이 호기심 어린 눈빛으로 꿀과자의 게시물을 클릭하자 그곳엔 적당한 크기의 예쁜 그림이 있었다.

"와 예쁘다."

소년은 감탄했다. 그의 그림은 예쁘며 적절하였다.

"이 사람에게서 나도 그림을 받아내겠어."

그리하여 소년은 꿀과자라는 사람에게서 그림을 받은 자중 한명의 증언을 토대로 그의 등장과 함께 그림을 구걸하면 된다는 말을 믿고 그가 등장하길 기다렸다.

이윽고 그가 등장했다. 그와 동시에 소년은 달려들어 그림을 구걸하였다. 그러나 그는 소년의 요청을 무시하는 건지 안중에 없는 건지 그의 구걸을 외면했다.

그뒤 소년은 수차례 그의 등장과 동시에 구걸을 시도하였으나 꿀과자는 그때마다 소년의 노력을 무산시켰다.

그리고 한동안 소년은 그림에 대한 욕심을 버렸다.

"그런거 필요없어... 딱히 내가 못받아서 필요없는 건 아니야"

그리고 어느날 그의 눈앞에 또다른 존재가 등장하였다. 깡총이라는 자였다.

"뭐지?"

소년은 깡총의 그림을 보았다.

"씨...씨ㅃ빨!!!!!!!!"

소년은 감격하였다. 그리고 결심하였다.

"나의 잠재되어있던 욕구를 해방시키는 자구나. 이사람에겐 반드시 그림을 받아내겠어."

그리하여 소년은 그림을 구걸하는 글을 하루간격으로 쓰기 시작하였다.

그리하여 5일째

소년은 아무런 소식도 듣지못한 체 희미해져 가는 희망에 손짓하였다.

교훈: 그딴거 ㅇ벗어












































오늘은 단편 동화를 컨셉으로 해봤음. 앞으로 스토릴 만들어 짤을 구걸해보려고

흠... 장편 소설식이 좋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