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18년동안 부모한테 용돈 하나 못받고 자랐음 집이 가난한것도 아닌데 용돈 막 주면 버릇 나빠진다는 개소리 쳐하면서 절대 안줬음

참고로 알바하면 집에서 내쫒는다 그런거 할 생각도 하지마라 해서 할 수가 없었음 ㅇㅇ

그래서 여기저기 돌아다니면서 음악작업 존나 뛰고 방학에 25를 벌었음 근데 방학 끝나면 일이 좆도 안들어와서 강제 무소유 생활 시작임

내가 이 짓을 중2때부터 고2 끝자락 때까지 하다가 좆같아서 돈벌려고 하던 일 다 때려치고 달라고 말해봤음 일주일에 2만원 준다고 하더라

근데 씨발 한달도 못가고 만원으로 줄었음 그래도 주는게 어디냐 하면서 받는 만원 아끼고 아껴서 생활하는데 

최근들어서 3주째 용돈을 안주는 중임 일주일에 만원주는게 그리 아깝나? 방금 가서 밀린거 달라고 하니까 아이씨 하면서 짜증 존나 내더라

끽해봐야 3만원인데 그 3만원 아들내미 주는게 그리 좆같음? 내가 3년동안 아무 지원 안받고 여기저기 다니면서 알바도 못하고 돈번걸로 살았는데

이 씨발 3만원이 아까워? 내가 패륜아인거냐 얘들아? 그 개좆같다는 사춘기때도 암말 안하고 18년동안 등골 안빼먹었으면 그 정도는 해줄 수 있는거 아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