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당 홀서빙이었는데
사실 사장 평소에 말도 좋게 하고 그렇게 나쁘진 않았고 괜찮긴 했는데 나보고 좀 불친절한것같다고 웃으라고 그런식으로 계속 하는거임
근데 내 생각은 ㅅㅂ 웃음이 안나오는데 어케 쳐웃냐고 말투는 억지로 서비스말투 사근사근친절하게 하는데 표정은 무표정이긴 했음
이게 그리 잘못된거냐
아무튼 이런게 계속 반복되다가 지가 안알려준 사소한걸로 나한테 한번 화내면서 소리치길래 그래도 사장이니까 나도 말싸움은 하되 난 소리는 안치고 걍 대듦
그러고 나니까 정도 털리고 하기 싫어지더라
내가 잘못한거임? 진짜 내 주관적인 생각이긴 하지만 다른 식당 알바보다 내가 훨씬 친절한것 같은데
진짜 다른 어디 음식점을 쳐 가봐도 니들은 알바 얼굴표정이 눈에 보이냐?
나는 표정은 보이지도 않고 그냥 부르면 바로 오고 말투만 안띠꺼우면 되던데? 말투도 항시 친절하게 하는데 사장은 계속 안웃는다고 아니꼬워하잖음
그리고 무엇보다 같이 하는 오랑우탄 닮은년 하나 있는데 진짜 개줮같이 생겨서 같이 하기도 불편함 이새끼도 얼굴 존나 뚱해있는데 나한테만 ㅈㄹ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