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의 봄 보고왔다.

누가 뭐래도 쿠데타는 잘못된 행동이 맞다.

그러나 실패하면 쿠데타, 성공하면 혁명이다.

반란으로 시작해서 연평균 경제성장율 10%를 기록하며

대한민국을 중진국 반열에 올려놓은 전두환 정부는

기존의 독재를 통해 개인의 이익을 위한 국가를 만들던 다른 독재자들과는 다른 평가를 내려야 옳다고 본다.

극단적으로 표현해서 독재의 순기능을 통한 경제개발이니까.

그리고

기집애들마냥 겁먹고 쫄아서 어디 의지하는게 아닌

진정한 남자냄새 물씬 풍기며

서로 배신은 절대없는 끈끈한 의리와

지금으로 말하자면 서울 연고대 뺨치는 인텔리들의 카리스마는

나로하여금 매료되게 만들었다.

쿠데타 자체만 놓고보면 잘못된게 맞다.

근데 그게 뭐 어쩌라는거지?

쿠데타는 했지만 경제개발 어마어마하게 시켰고 국민들의 삶을 더 낫게 만들었는데?

저때당시 민주화 운동한답시고 깝치는 인간들 지금 정치인 돼서 하는 꼬라지봐라.

박정희가 고속도로 만든다니까 머리띠 싸매고 그 돈으로

논 밭을 더 일구어야한다는 놈이 김대중이었다.

그런 근시안적인 지능과 안목을 가진놈이 야당의 지도자인데

뭘 어떻게 맡긴다는거지?

아가리로 민주를 외치면서 여자 보지털이나 뜯는 삼류 새끼들이 도대체 어떻게 정의가 될 수 있지?

아가리 민주화가 아니라

강한 카리스마와 독재로 오히려 진정한 대한민국의 봄을 가져왔으면

그걸로 된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