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 곧 25 미필

대학 재수 시립대 세무..
휴학 반복하다가 꼬임.
세무사 되겠다고 서성한 붙고 갔는데 다녀보니 그냥
개씹 스캠코인 낚시학과고 학교도 구질구질
좆같은 학교더라.
그렇다고 삼수 사수하는건 죽기보다 싫어서
편입한다느니 회계사 준비한다느니 깝치다가 꼬인듯

무스펙,무자격증

그나마 해본건 수능친거 말곤 없고 수능은 나형따리
때 문과로

국어 100점 수학 88점 영어 1 사탐 2/3 맞은듯

올해 수능 뽑아서 준비없이 풀어보니 국어는 2~3개
틀렸는데 수학은 반타작 영어는 2개 틀리고 사탐은  다 맞은듯. 집에서 편하게 푸는거랑 현장이랑
당연히 차이는 나겠지만ㅇㅇ


지금까지 그나마 해서 성과가 났던게 수능이긴한데

이 나이에 미필이 대학 다시가는게 뭔 의미있나 싶기도하고

세무,회계는 그냥 나랑 안맞는거같고,

학점 2점대 씹창이고 2학년 엇학기 복학하게 생겼는데 계속 다녀서 일반 대겹 취업 할수나 있는건가?

집은 돈 없다고 시립대 좆같은 학교 보낸 집구석이라
무슨 셤 준비하든 내가 알아서 해결해야할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