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중에 집이 찢어지게 가난하고 

집에서 걔 존나 패고 그래서 연 끊고 

알바 씨빠지게 하면서 경북대 졸업하고 

지금은 제일기획 마케팅 다니는 애 있음

얼굴도 잘생겼고 몸도 좋고 비율 좋음

그런데 애정결핍 있어서 여자관계 진짜 문란함

전여친이였던 섹파, 회사 섹파 진짜 별의 별 섹파 다 있어서 

평소에는 연락도 안하고 집에서 야갤하거나 롤하는데 

지가 날짜 잡으면 술먹고 야스한다노

섹파들도 예쁘고 몸매 좋음 ㅅㅂ

지도 섹파들한테 썰들으면 개웃기데

잘생겨도 성격 더러운 애들부터

 얼굴 평타나 심지어 못생긴 애들이 고백하고 깐썰 들으면서 

섹스하면 그냥 그날 하루로 회사일 스트레스 다 풀린다고 하더라ㅋㅋ

예쁘면 고백 안받는다고 생각하는데

개소리고 걍 못생긴 놈부터 잘생긴놈 평범한놈 돈 많은 놈 골고루 꾸준히 받음

박고 싶어서 안달날 애들 ㅈㄴ 많다더라 

요즘 만나면 맨날 섹파 얘기만 주구장창하고 

우월감에 찌들어사는거 같아서 연락 피함 ㅅㅂ

이새끼 성격 개또라이라 허언증일줄 알았는데

섹파 못생겼거니 했는디

실제로 봤는데 걍 존잘존예 커플이더라 시~ 발

언제가 제일 좋냐고 물으니까 걔랑 사귈줄 알고 

스윗한 남사친 흉내내는 애들 볼때가 제일 행복하데

그래봐야 안줘 ~ 이지랄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