땅떵어리도 좁은 한반도에서 그것도 남한은 45%밖에 안되는데

재생에너지라고 하면 가장 대표적인게 태양광, 풍력 따위일텐데

태양광발전이 효율도 나빠서 대규모로 하려면 발전 부지 진짜 상상도 못할 정도로 필요한데

이 좁은 국토에서 태양광을 대규모로 하라면 산을 깎고 물을 막아야 한다. 물론 풍력발전도 마찬가지.

그렇다면 이것들이 진짜로 친환경 발전인가?

현재 대한민국 상황에서 대규모 발전에는 원전이 최고다.

국제원자력기구에서 2011년인가에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같은 전력을 발전했을 때 원자력 발전에서 나오는 이산화탄소는 신재생에너지와 비슷한 수준이었다. 천연가스는 그보다 조금 높은 수치였고.

심지어 태양광, 풍력발전은 계절 기후 영향 심하게 타서 출력을 일정하게 유지하지 못한다는 가장 큰 단점이 있다. 에너지저장장치(ESS) 이용하면 발전량 많을 때 저장해놨다가 발전량 적을 때 보충해줄 수 있겠지만 저번에 폭발한 적도 있고 국가전력의 30%까지 맞추기 위해서는 연구가 아직 필요한 단계이다.

국회에서 한덕수총리한테 질문하는거 보고 썼는데 질문자 한정애 의원이었다.

알아보니, 민ㅈ당 출신에 전 환경부장관이라는 것에 끄덕이고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