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옛날에 야순이 스토킹한적있음..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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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대女 집에 침입한 40대 아이 아빠, 홈 카메라에 ‘들통’ https://naver.me/FtT58CqF{{_OG_START::https://naver.me/FtT58CqF^#^‘속옷에 음란행위’ 20대女 집에 침입한 40대 아이 아빠, 홈 카메라에 ‘들통’^#^기사 내용과 직접적인 연관 없음. 게티이미지뱅크 아래층에 혼자 사는 20대 여성의 집에 침입해 속옷을 찾고 음란행위를 저지른 40대가 항 작성자 : 감돌

나 옛날에 야순이 스토킹한적있음..jpg앱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2.06 00:40:34

조회 482 추천 6 댓글 4

야갤에서 야순이라고 사진올린애 사진다운받았는데 갤러리에서 보려니까 gps켜놓고 찍어서 위치가 있더라고

마침 위치가 우리집에서 40분밖에 안걸려서 할것도 없고 심심해서 찾아갔는데

집이 빌라라서 걔네집앞에 주차하고 사진에 올라온애랑 비슷해보이는 여자 나올때까지 폰겜하면서 대기했다

그러다가 11시 정도 됐을쯤에 머리색 똑같은애 나오길래 뒤따라가니까 걔네 집에서 도보로 15분 정도 떨어진 할리스커피에 들어가더라

거의 20분 정도 기다렸는데 안나오길래 안에서 먹나 하고 들어갔더니 아무리 찾아도 없길래 들어온 김에 커피나 마시려고 했는데 유니폼 입고 스테프룸에서 나오고 있었음

혹시 미행했던거 연상시킬수도 있어서 다른 사람이 카운터에 있을때 주문하고 커피 마시면서 슬쩍슬쩍 봤는데 점점 이뻐보이더라

얼굴은 좀 이쁜 정도인데 몸매가 엄청 여리여리하게 이뻤음 야갤에 올린 사진들 보면서 뽀얀 속살 상상하니까 더 꼴렸다

커피 마시면서 계속 지켜보니까 알바 하는거도 대견하고 점점 연애하는 상상도 하게되고 짝사랑 느낌이라 해야되나? 가슴도 두근거리더라

그렇게 슬쩍슬쩍 염탐하면서 두시간 정도 테라스 가서 담배피고 왔다갔다 했는데

알바 끝날때 까지 기다리는건 차림새도 앰생인데 집에서 쫓겨난 앰생으로 보일까봐 정신차리고 집에왔다

그러고서 집와서 또 야갤하는데 걔가 또 사진 올리면서 어그로 끌더라..

친절하게 댓글마다 답댓 달아주길래 약간 통베충 말투로 게이야 사진에 위치 켜있는거 모르노? 이렇게 경고했더니 글삭하고 튀었는데 그뒤로도 보플 읽어준다면서 어그로 끌고다님

한 2주 정도 시간대 다양하게 돌아가면서 퇴근하는 시간 알아보려고 늦게도 가봤는데 8시 이후로 없는걸 봐선 그때가 퇴근시간이었음

2주 정도 가니까 저새끼 또 왔네? 정도의 눈 인사 정도는 해줬는데

3주 정도 눈도장 찍고서 이쯤되면 번호는 따야겠다 싶어서 테라스에 있는 흡연실 재떨이 치우려고 들어갈 때 같이 들어가서 번호 물어봤다

다행히 소리가 울리는 공간에서 내 유일한 장점인 저음 목소리가 좀 먹혔는지 싫진 않은 표정으로 네!? 이러면서 놀라길래 네 라고 한거죠? 하니까 긴장이 좀 풀렸는지 장갑 벗고 번호 찍어줬음

번호 따고서 간 좀 보려고 일주일 정도 안가다가 갔는데 주문하러 가니까 삐졌는지 나 피해서 다른 사람이 주문 받게 하길래

테이크아웃해서 집가버리니까 다음에 갔을땐 자게가 계산하러 왔음

매장에서 마시면서 걔한테 처음 카톡보내니까 삐진게 좀 풀렸는지 좋아하더라

그뒤로 계속 카톡만 하니까 얘가 좀 질렸는지 연락 뜸해지길래 필살기 던져야겠다 싶어서 밥먹자고 했는데 걔가 회먹고 싶다고 술먹자고 하길래

퇴근시간 맞춰서 간다고 하고 8시에 만나서 같이 횟집갔더니

하필 그때가 코로나 때문에 식당 9시에 문닫던 시기라서 횟집에서 포장만 된대서 일단 나와서 어떻게 할지 서로 고민을 좀 해봤다

나름 첫데이트인데 바로 모텔가자고 하기도 그렇고

날도 추워서 공원에서도 못먹고

서로 눈치만 보다가 내가 내 차에서 먹자고 하고 차로 회랑 소주 두병 사가서 뒷좌석에서 마시면서 이런저런 얘기하는데

말도 재밌게 하고 웃는거도 이쁘고 계속 들으니까 목소리가 엄청 좋더라

그날따라 술이 잘 들어가서 두병 사온건 다 마시고 같이 편의점 가서 술 더 사와서 회사다닐때 쓰던 갤탭 앞에다가 걸어놓고 같이 영화보면서 가운데 놔뒀던 술이랑 회 앞자리로 치우고 붙어앉아서 같이 봤는데

2편은 반응 보고 올릴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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