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저는 중국에게 감시당하고 있습니다. 읽어주세요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2.162) 2024.02.06 02:15:23
조회 107 추천 0 댓글 2

저는 중국에게 감시당하고 있습니다. 20년전 중국 베이징에 출장을 다녀오고 한국행 비행기에 탈때 정장을 입은 낮선 남자들이 내 근처에 다가왔습니다. 그들은 나에 대한 정보들을 알고 있고 저는 그들이 공안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그들은 저를 비행기 밖으로 끌고 나와 차를 타고 콘크리트 건물 지하로 끌고 갔습니다. 그곳에 도착하자 나를 의자에 묶었고 잠시뒤 공안 2명이 나한테 오면서 저에게 스파이냐면서 물었습니다.
저는 아니라고 말했지만 그들은 내말을 믿지 않고 전기로 저를 고문했습니다. 그때의 고통은 아직도 잊혀지지가 않습니다. 그들은 제가 솔직하게 아니라고 말했는데도 웃으면서 저를 고문했습니다. 방 옆에서도 어떤 사람의 비명소리가 들렸고 그사람도 저와 같은 처지라는 것을 알게되었습니다. 한국어도 잘 안통하고 자꾸 중국어로 말하길래 답답해 미칠 지경이였습니다. 이 끔찍한 고문은 아마 2주간 계속 되었을겁니다. 그들은 고문이 끝나면 저를 차가운 독방 안에 가두고 맛도 없는 흰죽을 저에게 줬습니다. 저는 어떻게든 이곳에서 탈출해야겠다고 다짐하고 그 지옥같은 곳에서 탈출할 방법을 생각했습니다.  다음 날 아침이 되자 저는 살기위해 흰죽이 담겨있는 그릇을 깨 그 파편을 무기로 삼았습니다. 저를 고문하기 위해 공안들이 들어오자 저는 그들의 목을 찌르고 좁은 복도를 지나갔습니다. 그 안에 다른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땐 오직 뛰어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습니다. 지하에서 올라오자 이곳은 베이징에서 좀 떨어진 곳 같았습니다. 저는 건물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민가에 몰래 들어가서 옷을 바꿔입고 가위로 머리를 살짝 손질한뒤 배를 타고 탈출할 계획을 세웠습니다. 주변에선 공안들이 탄 경찰차 사이렌 소리가 울러퍼졌고 저를 찾는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저는 근처에 정차된 차를 훔쳐 고속도로를 타고 동쪽으로 향했습니다.
고속도로를 지나가던중 검문소가 나왔는데 여기서 걸리면 나는 죽겠다고 생각하여 속도를 내서 검문소를 지나갔습니다. 뒤에선 사람들이 소리쳤고 저는 앞에 있던 차들을 피하며 바다가 있는 곳으로 달렸습니다. 저녁이 되자 마침내 항구가 있는 마을이 도착했습니다. 저는 항구에 있는 오징어잡이 배를 발견했고
몰래 그 배에 탔습니다. 밤 10시쯤되자 근처에 중국인들 소리가 들렸고 이것은 어부들이 탔다는 소리였습니다. 출발하기 직전 공안들이 오고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들이 제가 어디로 가는지 알아채고 오는 모양이였습니다. 저는 살기 위해 선장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 선장을 밖으로 밀어내고 문을 잠가 못들어오게 했습니다. 그리고 전속력으로 달려서 공안들이 못오게 했습니다. 얼마나 지났는지 모르겠지만 1시쯤에 밝은 불빛들이 앞에 보였고 이 불빛이 우리나라라는 것을 알게 되었습니다. 저는 전속력으로 그 불빛을 향해 이동했고 얼마안가 우리나라 해경이 와서 저를 구해주셨습니다. 다행히 저는 고향으로 돌아가 살게되었습니다. 하지만 몇달 뒤 몇몇 사람들이 저를 감시하고 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차로 따라오기도 하고 제가 걸어가는 방향으로 걸어가기도 하고 제 집 앞까지 따라오기도 했습니다. 공안들이 끝까지 나를 쫓아올 것 같아서 불안감에 저는 민주당에 들어갔습니다.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를 지지하고 사랑합니다. 그의 발가락을 빨기 위해 매일마다 윤석열 탄핵 시위에 참여하고 주한미군 철수 시위에 참여하고 아침 점심 저넉으로 저의 메카인 평양 방향으로 절을합니다. 이재명의 자서전이 저의 책장을 가득채웠으며 항상 파란색 옷을 입고 차에 잼칠라 인형과 이재명 대표의 사진을 끼워넣습니다. 이 활동을 시작하자 감시받는 기분이 사라지고 자유로워진 기분이 들었습니다.
여자친구가 이 행동을 보고 저를 싫어하자 그녀가 윤석열을 지지한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래서 정신교육을 위해 그녀를 방에 감금하고 이재명 대표를 찬양할때까지 못나오게 하고 있습니다. 우리 가족도 국힘을 지지한다고 생각하여 확실한 정신교육을 하기 위해 부모님을 의자에 묶고 매일 12시간동안 이재명 자서전 읽기로 감상문과 연설 듣기를 실행했습니다. 저의 활동덕분에 저는 더불어민주당 내에서 신뢰를 가장 많이 받게 되었습니다. 저는 사람들을 친일매국노에서 탈출시키기 위해 노력하고 이재명의 머리카락부터 발톱까지 빨것입니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본업은 완벽해 보이지만 일상은 허당일 것 같은 스타는? 운영자 25/02/17 - -
13063944 쫄깃쫄깃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9 0
13063942 만두10개 1인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6 0
13063941 수제윾식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7 0
13063939 만두 비빔국수 수제비 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34 0
13063937 폭동뮤지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34 0
13063936 입틀막 진보당 부정선거 벌금먹었네 왠지 윤석열하고 짜고치는느낌이더라 ㅇㅇ(223.39) 24.05.27 76 1
13063935 저 아재는 탄수화물만 존나 먹으러 다니네 ㅋㅋㅋ ㅇㅇ(210.223) 24.05.27 25 1
13063934 나 스윗하냐 [8] 야갤러(126.179) 24.05.27 65 1
13063933 세끼 촬영으로 다쳐먹노 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5 0
13063932 오킹 근황 ㅇㅇ(125.180) 24.05.27 234 0
13063931 임홍식 하루에 3탕 뛰냐? ㅋㅋ ㅇㅇ(121.139) 24.05.27 27 0
13063930 코고 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7 0
13063929 않이 올마나 먹는거냐 ㅋㅋㅋ 나봉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7 0
13063928 만두 비빔ㅁ국수 수제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2 0
13063927 부하 개깉이 혹사ㅋㅋㅋㅋㅋㅋㅋ ㅇㅇ(122.34) 24.05.27 21 0
13063926 수제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1 0
13063923 필감산도 좀 쓰라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7 1
13063922 금천 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8 0
13063921 분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31 0
13063919 분식달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32 0
13063917 2층인데 아는사람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30 0
13063916 귀욤, 예쁘장한 담배 타투녀는 어떤 남자 좋아하냐? ㅇㅇ(223.62) 24.05.27 34 0
13063915 앰창민 질레트코고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33 0
13063913 야순이들아 목소리 평가좀 ㅇㅇ(221.139) 24.05.27 32 0
13063911 낙서 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8 0
13063910 반평생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6 0
13063909 푸바오는 뭔 푸바오냐 ㅇㅇ(175.202) 24.05.27 27 1
13063908 이야 여기 좋은거많노 야갤러(106.101) 24.05.27 31 0
13063907 개막담아주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34 0
13063906 바지락 ㅋㅋㅋㅋㅋ 하아아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19 0
13063905 바지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31 0
13063904 바지락국물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6 0
13063903 된장 ㅋㅋㅋㅋㅋ 하아아앙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19 0
13063902 된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5 0
13063901 된장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9 0
13063899 오리 레전드.... .gif ㅇㅇ(212.102) 24.05.27 79 0
13063898 메가커피 아메리카노 공짜쿠폰 쓸 야붕이 있냐? ㅇㅇ(221.151) 24.05.27 55 0
13063897 국물 ㅅㅂ 밥맛떨어지노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30 0
13063896 고기가좋아서그래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쿠쿠쿠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7 0
13063895 오겹살 ㅇㅇ(180.66) 24.05.27 22 0
13063894 오겹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8 0
13063892 한녀 푸바오 망상 그만좀 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14.44) 24.05.27 38 1
13063891 2002년부터 2대 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32 0
13063890 50년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8 0
13063889 이기숙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32 0
13063888 야순이들아 목소리 평가좀 ㅇㅇ(221.139) 24.05.27 35 0
13063887 바지락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Kojimako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9 0
13063886 삶을때 바지락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6 0
13063885 양념에비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4.05.27 25 0
13063883 ㅋㅋㅋㅋ 야갤러(182.228) 24.05.27 27 0
뉴스 세븐틴, 14개 도시 30회 공연 월드투어 대장정 마침표 디시트렌드 14:00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