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아니라고 생각함.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그 보수적인 60대 이상보다 더욱 막혀있다고 볼 수 있음.


1. "심리적 보수주의"
좋게 말하자면 "안정을 추구하는 세대", 나쁘게 말하자면 "변화를 거부하는 세대"라고 봄. 뭔 개소리냐고 말할 수 있는데, 사회가 급격하게 변화하는 것을 원하지 않는다는 것임. 그게 아니라면 사회가 빨리 변화되었으면 하는데 본인들이 그러곤 싶지 않아서임. 누군가가 "해주길" 바라는 걸수도.
예) 시위, 집회에 대한 인식


2. "집단주의"
젊은 세대는 다양성과 개성을 존중한다? 아니라고 본다. 비교 문화는 더욱 심해졌으면 심해졌지 결코 덜하진 않거든. 그리고 누구보다도 "프레임"에 씌워지는 것을 두려워함. 누군가가 비교 문화를 지적하면 그걸 비웃고 조롱함. "그님대?"라는 말이 대표적임.
예) 학벌, 직장 등등


3. "이기주의"
자기가 손해보는 것에 극도록 민감하다고 봄, 특히 위에서 말한 다양성과 개성이 자기에게 조금이라도 손해가 된다면 그것에 대해 누구보다도 반대할거임. 난
이런 면에서 이기적인 모습을 가지고 있다고 봄.


4. "배타성"
조금이라도 다르면 거부감을 보인다는 거임. 특히 자기가 손해를 볼수록 말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