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에게는 힘이 있다.

그 자신이 무언가를 할수있는 원동력이다.

그리고 이 힘은 방향을 가진다.

누군가는 지위를 얻기 위해서,

누군가는 이성을 사귈려고 애쓸수도,

누군가는 권력을 얻기 위해 투쟁할수도,

누군가는 돈을 벌기 위해, 돈을 모으기 위해서 힘을 쓴다.

이것은 힘과 그 방향의 차이다.

인간은 자기자신이 가진 힘을 어떤 방향으로 쏟을지 ,

그 중점적인 방향,

자기 인생의 유한한 힘을 유의미한 결과를 도출하는 것에 쓰기 위해서는

방향설정이 중요하다.

근데, 나는 궁금해졌다.

혹시, 그 모든 방향성 안에 있는, 

그 안에 내재되어있는 

중첩된, 본질적인, 

단 하나의 방향이 있지 않을까?

그렇다면, 

나는 그것에 내 온 힘을 쏟아야 하지 않을까?

그것이 무엇일까?이다.

인간으로서의 내가, 

도덕이나, 그어떤 가치나 목표를 설정함에 있어서, 

무조건적으로 그안에 내재될수밖에 없는 

나의 그 모든 행위안에 있는 본질적 행위가 있지 않을까?

그리고 그것은 결과로서 끝나는 것이 아닌,

과정으로서 연속적인 내삶 전체의 과정이여야 한다.

그리고 나는 답을 찾았다.

그것은 나자신의 감각과 논리의 변화와 그것의 단련

운동과 공부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