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나도 디시질 하면서 뇌 빼놓고 드립치고 다니는데

여자도 페미니 김치니 지들 커뮤에서는 작살 나잖음?
여초던 남초던 글의 8할 이상이 맛이 갔다고ㅋㅋ
근데 현실에는 멀쩡한 놈들이 8할 이상임.

내가 왜 그런가 봤는데
걍 살기가 ㅈㄴ 빡시니까
다들 인터넷으로 표출하는듯?
2030 표준 소득만봐도 물가대비 삶이 퍽퍽한건 맞잖음 ㅇ
집값만 봐도 미래 갑갑한거 맞고 ㅇ

연애 안 하고싶은 사람이 어디있고
돈 많이 안 벌고싶은 사람이 어디있음.
뉴스에서는
ㅅㅂ 무슨 한녀니 한남이니 떠들면서 남녀갈등 어쩌고 하는데
걍 현실만 ㅈㄴ 퍽퍽하니까 그런거 아닌가 싶음.
뭐 물론 남혐 여혐 있겠지만
막상 까놓고보면 걍 못만나서 그런거아님. 혐오때문에 그런게아니라.

월급은 오르는 것 같긴 한데
물가가 월급 상승률보다 훌쩍 넘어서고
ㅅㅂ 10년 내내 일해도 집은 살까 싶고


남녀갈등때문에 저출산이다 = 걍 살기 ㅈㄴ 퍽퍽해서 남녀 둘다 눈만 높아짐.
눈이 왜 높아졌냐 = 집값 차값 물가 등등
커뮤에서 남녀갈등 왜 ㅈㄴ 심하냐 = 스트레스 표출
걍 이게 팩트인데
보배던 디시던 4050 많아보이는 커뮤쪽?
거기는 뭐 정책이 어쩌니 좌파가 어쩌니
윤씨가 뭐니 이씨가뭐니 이러기만하고
뉴스보면 죄다 ㅈ 스러운 정책 발표하고
ㅈ도아닌걸로 아재들이 열올리면서 싸움 ㅋㅋ

이게 뭐 옛날같이 sns같은게 없으면
다같이 ㅈ같은데 표출할 곳은 없으니까
시위같은거라도 터졌을텐데

지금은 걍
다들 뇌빼놓고 커뮤에서 분탕질하고
뻘글 뻘댓글 쓰면서 표출하는거 보니까
걍 갑자기 나도 그렇고 디붕이들도 그렇고
2030 싹다 ㅈ나 불쌍하다 생각 듦.

버림받은 기념으로
악플 환영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