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난한 사람은 왜서 가난한가? 부유한 사람은 왜서 부유한가?

사회적 환경인가?

개인의 노력인가?

나는 처음에는 환경이라고 생각했다. 가난한 사람은 그래. 궁핍한 처지에서 태어났으니까. 어쩔수없었겠지.

그래. 부자는 부잣집에서 태어났으니까. 잘됐겠지.

근데... 여기서 더 더 더 가보자.

그럼,, 부자집은 도대체 맨처음부터 부자는 아니였을 거아냐? 거슬러 올라가볼까?

그럼.. 거지집은 처음부터 거지는 아니였을거 아니야? 거슬러 올라가볼까?

거슬러 올라가면.... 결국, 부자는 부자가 아닐떄가 있었고,

거슬러 올라가면,,,, 거지도 부유할 떄가 있었어. 지금보다.

그럼, 결국, 개인의 노력이 결정한게 아닌가? 가 되버린단 말야?

그럼, 단기적으로는 환경이 압도적 영향으로 빈부를 결정하고,

장기적으로는 노력이 빈부를 결정하는 건가? 이렇게 되면, 인간은 지금 당장은 가난해도, 계속 열심히 무언가를 하다보면, 유의미한 성과를 이루겠지.

하지만, 역사의 전체흐름과 가능성을 생각해보면, 운이 다 결정하는거 같기도 하다.

운인가? 그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