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권기금이랑 연동을 하는거야.

솔직히 복권기금에서 나가는 자선비용 다 저출산에 투입되어야 한다고 봄.

자녀가 셋 이상인 가정에 한하여 특별 추첨권을 주는거야. 물론 신청한 사람들에 한해서.

추첨번호는 수요일까지는 수동으로 수요일 이후에는 남는 번호를 무작위로 자동으로 주는거지.

그리고 토요일에 로또 추첨하잖아? 로또 추첨 끝나고 좀 지나면 전국에서 얼마나 로또가 판매되었는지 당첨자들이 얼마나 나왔고 당첨금으로 얼마가

나가는지 다 나오잖아.

당첨금으로 지출되는 돈 빼고 나머지 돈들로 10억씩 맞춰서 일요일이나 월요일 즈음 세자녀 가구 특별추첨을 하는거지.

예를 들어서 토요일에 복권금액 집계가 당첨금 수령액 등 뺼거 다 빼고 100억이 남았다면 10가구 추첨을 하는거야.

물론 세자녀 이상인 가구들만 할 수 있게. 여기서 아이가 셋을 초과한 집은 초과한 아이 명 당 추첨권 한개씩을 더 주는 구조도 괜찮겠다.

그렇게 추첨을 해서 당첨된 10가구에는 가구당 10억씩을 주는거야.

좀 더 많은 가구에 혜택이 갈 수 있게 당첨된 가구는 추첨 권한을 회수하고.

이걸 매주 추첨을 하는거지.

물론 이걸로 저출산이 해결되는 것은 아니겠지만 무언가 세자녀 이상 가구에는 이러한 혜택이 있다는 것이 국민들에게 체감되면 좋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