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 여름 학교 마치고 친구랑 개구리 잡을려고 학교 앞 인공 하천에서 개구리를 잡고 있었음
그 당시 휴대폰을 가진 친구가 30명 중 5명만 있던 때였고 난 나와 내 친구는 없었음
콜렉트콜로 엄마한테 친구랑 놀고 오후 6시 안에 집 들어가겠다 엄근진 통보를 하고 올챙이와 개구리를 잡고 있었음
물 수제비도 뜨고 개구리는 못잡았지만 개구리 알을 버려진 페트병으로 채집하고 잠자리도 잡고 잘 놀았음
학교에 설치된 대형 LED 시계를 봤을 땐 5시 45분 슬슬 집에 가야겠다고 생각했을 때 30대 초 중반으로 보이는 여자가 다가왔음
되게 상냥한 말투로 "여기서 뭐해요?" 라고 말을 걸었어 개구리를 잡고 있었다고 했음 그리고는 여자가 개구리가 잘 나오는 곳을 알고 있다고 따라 오라고 했어
그 당시 존나 귀여운 청개구리를 너무 잡고 싶었던 나는 가겠다고 하고 친구는 학원 갈 시간이라며 시간에 맞춰서 온 논술 학원 봉고차를 타고 갔음
아파트 단지를 벗어나 딱 이런 비닐하우스가 있는 곳으로 데려가는 거야 비닐하우스 안으로 들어갔지 겉도 찢어지고 평상 하나와 쓰레기들이 많았어 딱 봐도 방치한지 오래된 비닐 하우스
들어오자마자 눈빛이 싹 바뀌는 거야 그리고는 진짜 망설임도 없이 내 바지를 내리고 야추를 부랄이랑 미친듯이 핥는 거야 마냥 간지러웠지
난 이게 뭐하는 짓인지도 몰랐고 상황 파악이 안 되서 존나 벙쪘어 미친듯이 내 몸을 빨고 있는 여자가 기괴해 보이고 무서웠지
그러다 여자는 자기 청바지와 팬티를 내리고 평상에 누워 다리를 벌리고 빨아달래 엄청 떨리는 목소리였음
당연히 나는 그게 무슨 뜻인지 모르고 가만히 있었는데 여자가 "혀 내밀고 여기 빨리 빨아 여기" 라고 격앙된 목소리로 말하길래 무서운 마음에 시키는 대로 존나 열심히 물고 빨고 했음
그러다 흥분했는지 상의도 벗어던지고 내 손을 잡고 가슴쪽으로 끌어서 만지게 했어 흐극흐극프아 라는 이상한 신음소리를 내면서...
그 뒤로는 정신줄 놨어 요구하는 게 많아서 그러다 얼마나 시간이 지났을까 밖에 어두워지기 시작했지
이 여자는 날 집에 안 보내줄 것 같다는 공포감에 패닉이 오는 거야 그 와중에 나는 야추 빨리고 있었고
집에 가고 싶다고 어두워진다고 여자한테 말 했지만 듣는 척도 안 하고 내 몸을 핥았어 이 때 공포감이 극대화 됐어 마치 여자가 들짐승 같았거든
어두워지는 비닐하우스 낯선 장소 말이 통하지 않는 동물 시너지가 터지면서 존나 대성통곡하면서 울었음
그러자 당황하면서 두리번 거리며 경계를 하더라 그제서야 정신을 차렸는지 여자가 가지고 있던 휴대폰으로 불빛을 내 옷을 찾고 주섬주섬 입었음
그리곤 날 다시 학교로 데려오고 근처 슈퍼에서 과자를 고르게 시켰어 먹고 싶은 거 고르라고..
그 와중에 난 평소에 비싸서 못 먹는 과자를 집었음 ㅋㅋ
요건데 뚜껑에 과자를 덜어먹을 수 있고 준나 비쌌음
이 과자를 건내면서 이번에 있었던 일은 아무에게도 말 하지 마라 그 조건으로 과자를 사주는 것이다 라며 날 입막음 시킴
그리곤 그 여자는 호다닥 사라졌고 나도 서둘러 과자를 먹으며 집으로 갔는데 집 안이 난리였음..
대문 앞에 울고 있는 엄마랑 먼저간 친구랑 친구 엄마 그리고 경찰차까지 있었음
엄마는 날 보자마자 뭐하다 왔냐고 안고 펑펑 울고 아빠는 골목 끝에서 달려오고 있고 친구 엄마는 다행이다 다행이다 거리고 있었음
그 때 집에 들어가 시간을 보니 정확히 8시 26분이였어 그 년은 날 약 2시간 이상 핥았던 거임
엄마한테는 내 또래 형이랑 개구리를 잡으러 산에 갔다가 길을 잃었다고 거짓말을 했어
그 때의 내가 거짓말 할 때 무슨 심리였고 어떤 생각이였는지는 잘 생각이 안 나 왜 그랬는지 모르겠어
이게 내 처음이자 마지막 여자였음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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