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이 숙취 해소하는 방법


1.일어나면 바로 물부터 이빠이 마심 그리고 이온 음료수 있으면 더 좋음. (구토가 나와도 괜찮으니깐 그냥 이빠이 마신 다음 화장실 가서 구토나 설사를 해주면 약간 숙취 해소됨.)

2.콩나물국,선지해장국,뼈다귀탕,국밥으로 해장하는 데 여기서 마라탕, 짬뽕, 매운 라면처럼 고춧가루가 많이 들어간 음식은 피하는 게 좋음.

3.구토나 설사를 하면 참지말고 바로 화장실로 간다.

4.숙취 해소제를 마신다.
약국이나 편의점에서 헛개수, 여명808, 가레오, 헤포스, 상쾌한 등등 숙취약을 먹는데 그 중 여명808같이 편의점에서 파는 숙취 해소제는 술 마시기 전에도 먹고 술 다 마시고 숙취 발생할 때도 먹어야 효과가 있음.

5.병원의 도움을 받는다  
병원 가서 숙취 때문에 고생한다 하면 원장님이 아 숙취가 좀 심하다고 생각해서 주사 맞는 거 어떻냐고 물어보는데 이때 링거 좀 맞으면 괜찮아짐

6.일단 식습관이 중요하는데 여기서 맵고 짜고 기름진 음식을 피하고 좀 채식이나 죽으로 끼니를 해결하는 게 좋다고 봄.
경험담으로 설날에 숙취 ㅈㄴ 심해서 그런지 이거 설마 급성 췌장염 아닌가? 싶은 마음으로 병원 문이 열리는 날까지 삼시세끼를 야채죽만 먹었고 여기서 입이 심심하거나 아니면 아직도 배고프다 느끼면 바로 꿀물이나 매실차로 허기를 달랬음. 그리고 설날 연휴까지 완벽히 지난 후 하급 병원 소견서 들고 대학 병원에 가서  복부CT, 복부 초음파, 피검사, 엑스레이 찍어봤는데 급성 췌장염은 아니고 대신 위염이 생겼으니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고 양배추를 많이 먹으라고 함. 근데 내가 술도 자주 마시는 것도 아니고(2주에 한번 소주 1병정도만 마심.) 평소 자극적인  음식을 먹는 것도 아니고 채식도 해서 그런지 딱히 문제는 없었다고 느낌

7.숙취의 증상
1두통

2복통(웟배가 콕콕 쑤셔지는 고통과 마침 누가 주먹으로 툭툭 때리고 쥐어짜듯이처럼 아팠음)

3오한(나는 열이 많아서 겨울철에도 반팔 반바지 입고 다니는데 이때 처음으로 저체온증?을 체감함. 술 먹고 자는데 뭔가 내 몸이 에어컨으로 보일러 켜도 춥고 이불 덮어도 추웠음. 그래서 패딩 입고 보일러 온도 32도로 해놓고 잤음. 확실히 잠을 자야 숙취가 빨리 깬다.)

4구토

5설사

6갈증(+평소보다 오줌이 많이 나와서 탈수되기 쉬움)

7어지러움

+어깨 등 윗배 가슴 옆구리가 ㅈㄴ 아프고 설사 구토까지 한다면 급성 췌장염일 환률이 있음.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