똑똑해도 여자 앞에서는 아무런 의미가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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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갤러(106.101) 2024.03.11 20:26:12

조회 49 추천 0 댓글 0

나는 어릴 적 부터 뭔가 특출난 사람이었음 아이큐 132 웩슬러 종합점수 136점

거부감 들어낼 필요 없음 현재에 이르러선 나는 그저 범부에 불과하다는 걸 알게되었으니까

다른 사람보다 말을 잘하고 글을 잘쓰고 좀더 현명하고 잔머리가 잘돌아가는 사람 그게 나임

그러다 보니 어릴 적 부터 노력을해서 남들이 인정할만한 대학교에 입학하고 좋은 성적을 받음

나는 성적에 미치지 않고 꾸준히 책을 읽었어 일주일에 한권정도는 읽음

덕분에 나는 또래 친구들과 다르게 굉장히 지적인 인간이되었음

우연히 친구의 소개로 밤에 술집같은데를 갔는데 거기서 피부가 하얗고 가슴이 큰 여자분을 소개받음

그 여성분은 내가 찐따인 걸 알고 막 귀엽다느니 툭툭 건드는데 몸이 얼더라 말도 어버버 거리고

여자 한번 못만나고 미숙함과 강한 여성미를 가져서 본능적으로 쫀거지 그 누나는 그걸 더 알고 조롱했음

쪽팔렸음 그토록 많은 학습을 이륙했거늘 이 여자와 잘수있다면 수명이 줄어도 상관없다는 생각을 했으니까

그저 가슴크고 이쁜게 다인 이 여자가 나보다 우월한 가치를 가진 인간이란걸 인정하기 싫은거지

가끔 그래 코인부자나 부모 잘만났는데 잘사는 놈들 나는 녀석들을 멸시했음 저래봤자 대가리에 든게 없는데

걍 돼지같은 새끼들 이라고 치부했는데 그들은 이쁜 여자들을 수없이 만나고 화려한 삶을 보내니까

내가 왜 내 머리를 돈을 버는데 안쓰는가 나의 학습이 가치가 있다고 믿고싶었던거야

철학을 공부하고 각종 학문을 연구하고 지적 우월감을 가짐으로서 내가 더 낫다고 믿고싶었던거지

아니었어 철학이니 인문학이니 수학이니 돈과 여자 앞에서는 무용지물이된 시대가 온거야

그 오랫동안 공부한 나도 저 여자 앞에서는 개처럼 발바닥을 빨고 한번만 키스해주면 살자까지 할수있겠다 라는 마음이 들었으니까

젠장 어떻게 살아야하는거지 저 여자에게 부탁해볼까 돈을줄테니 친구라도 해줄수없겠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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