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정도 전에 술마시다 친구 다쳐서 보호자로
병원 같이갔는데(나는 숙취해소제 먹고 정신차려서) 뒤에서 술취한여자가 욕하길래 하지마세요
이정도로 3번정도 말했는데 계속 욕하길래 화나서 일어났는데
뒤에서 누가 달려들어서(취객 남편추정) 얼굴 좀 찢어지고 서로 붙잡고 밀고 하다가 같이 넘어지면서 나는 바닥인가 벽인가 부딪혀서 손 골절 되고(상대는 다친건없음) 그후로 경찰오고 주변사람들이 말려서 일단 상황은 진정됨 그리고 손 엑스레이 찍어보고 바로 다음날에 수술하고 4일정도 입원하고 경찰서에 조사받으러갔는데 처음에 내가 밀리는 장면이cctv에 정확히 안나온겨 그거때문에 경찰이 자꾸 나혼자 넘어진거다 이런식으로 부모님한테도 말하는겨 그상황에 있던 모든사람이 내가 밀려넘어지는걸 봤는데 진짜 너무 억울하다 나도 상대랑 신랑이한건맞아서 잘못이 없다고는 못하는데 상대는 많이 취해서 기억못하는데 cctv영상만보고 우리 아빠랑 통화하면서 언성높히고 난 잘못없다 이런식으로말하는것도 좆같고 경찰도 내가 혼자 넘어져다친거다(역으로 담궈질뻔함) 이러는거도 열받고 돈도 뒤지게 많이 들어가서 부모님께도 죄송하고 올해대학교입학인데 학교 한번도 못가고있는것도 좆같다...하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