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싸들 보면, 자기들끼리 재밌어서 키득키득거리는데,

그거 심리 알려줌.

사실 속으로는" 아 ... 개 노잼 시키들....적당히 이용해야지..." 이러고 있음.

근데, 겉으로는 "훗! 우리 인싸임! 저 아싸들과 .. 나는 급이 다르징!!~~~ 이런 위력과시, 자기들끼리 뭔가 되는 듯한 느낌" 가질려고 인싸들끼리 개그치는거임.

뭔가 있어보이는 느낌, 사실 속 빈강정임. 

깡통. 임. 깡통.

인싸들이 무리를 짓는 이유는, 자기들이 진짜 인싸라서가 아니라, 아싸들 대상으로 쎄보일려고 하는 거임. 

근데, 인류역사, 그리고 우리사회의 엘리트들, 진짜 위대한 사람들 보면, 인싸보다 아싸가 훨씬 많음.

친구는 최대한 적게 , 자기 친한 사람위주로 하고, 자기가 잘하는 일에 몰두하는 사람들 있잖아?<----- 이런 사람들이 이제 패션, 유행 만들어내는 진짜 인싸들임.

근데,

이런 아싸유형의 진짜 인싸들보다, 능력, 실력에서 밀리는 사람들 있잖아? 이런 사람들이 아싸들한테 원한을 가지거든? 왜냐하면

아싸들은 자기잘난 맛에 살지. 굳이 무리를 만들지 않거든? 그리고 스스로 실력을 기르지.

그래서, 실력없는 애들끼리, 서로 위로해줄려고 무리 만들어서 아싸들한테 쎈척하는 거임.

근데, 그럼 이런 인싸들이 지들끼리 친하냐?

ㄴㄴ.. 서로 흉 ㅈㄴ 보고, 꼽주고, 서열정리하고, 그냥 내부에서 가오 ㅈㄴ 부림. 

그래서, 

오늘의 결론.

우리가 아는 인싸는 사실, 아싸들이였고,

우리가 아는 아싸들은, 사실 진짜 유행을 만드는 인싸들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