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압)야붕이 오늘 미친년 손절침

스압)야붕이 오늘 미친년 손절침앱에서 작성

Dottore

2024.03.13 17:45:09

조회 60 추천 0 댓글 1

같은 학교에 여자 후배가 있는데 걔랑 많이 친해서 밥도 같이 먹고 같이 놀러도 다니고 한단 말임.서로 대화도 많이 나누고 그러다 보니까 걔가 우울증이라는 거임.나도 중학교때 우울증 심했어서 동질감 느끼고 걔가 힘든 거 많이 이해해주고 공감해주려고 함.근데 계속 받아주니까 씨발 그 썅년이 나를 존나 감정쓰레기통으로 여기고 집착하면서 시도때도 없이 연락하고 쉬는 시간이랑 점심시간마다 반에 찾아와서 나 찾고 집갈때도 나 집에 도착한거 끝까지 따라와서 보고 가는 거임.그래서 나도 싫은 티를 냈는데 내가 사실 그 년이랑 같은 중학교를 나왔거든?그 년이 지한테 예쁘게 말 안하면 내가 중학교때 왕따였던 거 지금 학교에 말하겠다고 함.그래서 나는 반강제로 그 년 씹프피질하는 거 받아줘야 했고 그 년은 계속 나한테 집착함.이제 그냥 집착을 넘어서 날 관찰하기 시작함.같이 놀러가서도 자기는 아무것도 안하고 나한테만 이거 해봐 저거 해봐 이러면서 나 노는 거 구경함.참다 참다 안되겠어서 서서히 손절각 보려고 연락 늦게 보고 일부러 잠수타고 그러고 있었는데 이 짓을 3일 넘게 하니까 그 년이 빡쳤는지 전화테러를 하더라.자고 일어나니까 부재중 50통이 찍혀있었음.그래서 지금은 그 년 연락처 싹 다 차단하고 잠수타는중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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