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인권침해예방센터, 피해 사례 접수 받아

“장애인에 대한 혐오·비하·차별 발언, 명예훼손, 모욕, 본인 동의 없는 사진 게시, 동영상 유포 등의 인권침해는 형법이나 장애인차별금지법 등 관련 법령에 의해 처벌될 수 있다.”

최근 인터넷 개인방송, 온라인 게시판, SNS 등의 사용이 보편화하면서 일부 이용자들이 장애인을 비하·차별하거나 모욕하는 내용을 전파하는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에 장애인권침해예방센터는 온라인상의 장애인 차별·비하에 대한 신고를 받는다고 밝혔다.

센터는 “온라인상 인권침해는 전파 가능성과 사후 피해 회복의 어려움이 다른 어떤 매체보다 크다는 점에 주목해야 한다”면서 모니터링 시스템, 신고센터 활성화 등을 통한 예방과 재발방지 시스템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센터는 SNS에서 장애인을 희롱하는 동영상을 유포한 사람에 대해 사이버 경찰청에 수사를 의뢰하고, 장애인 혐오 글에 대해선 방송통신심의위원회에 진정하여 해당 글이 삭제되도록 조치하기도 했다.

온라인상의 장애인 혐오로 피해를 봤거나 이러한 문제를 발견한 사람은 전화, 전자우편 등으로 신고하면 된다.

- 전화 1577-5364
- 인터넷 www.15775364.or.kr

- 전자우편 human5364@daum.net

무려 2015년 기사 , 사람들이 귀찮으니까 안해서 그렇지

신고 되던게 언제부터인데 ㅋㅋㅋㅋㅋㅋ 인생은 실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