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는 유일한 내친구 - 국내야구 갤러리

엄마는 유일한 내친구앱에서 작성

ㅇㅇ(223.62) 2024.03.18 19:53:34

조회 49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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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세상에는 70억명의 ”나“가 있다.

70억명중 한명쯤 죽어도 세상은 잘만 돌아간다.

즉, 70억명중 한명인 내가 죽는다고해서 이세상에는 아무런 영향이없다.

내가 지금당장 죽어도 죽고나선 차도 쌩쌩달릴꺼고 가게에는 손님과 종업원이 인사를 나눌꺼고 수만개의 숏츠와 유튜브영상, sns게시물들은 올라온다.

같은학급 같은반 동급생 친구들도 같은 집단 같은 공간에 묶여 자의반 타의반으로 다른학우들과 관계를 유지하며 지낸다.

그런데 그게 무슨의미일까?

어차피 1년뒤에 졸업하면 길에서 마주쳐도 서로 못본척 지나갈것이 아니겠나.

그렇다. 표면적으로는 친하지만 사실 속으로는 서로가 아무런 관심이 없던것이다.

반에서도 친한사람들이 있다고? 그건 서로에게 이득을 취하기 위해서이다.

상대가 잘나보여서.

상대가 재미있어보여서.

상대가 공부를 잘해서.

비단 학급뿐일까?

너를 돈을보고 접근한 여자는 네가 돈이 없어지면 도망갈것이고

너의 얼굴을 보고 접근한 여자는 네가 얼굴을 사고로 잃으면 도망갈것이다.

여기서 이런 아무런 대가나 이득을 바라지도않고 있는그대로의 너를 이세상에서 제일 사랑하는 사람은 누구일까?

누구겠냐 엄마지

다른사람이 돈많다고 잘생겼다고 키크다고 사회적지위가 높다고 주눅들고 자존감 낮아지고 그렇다고 우울증오고 하는일도 제대로 못하고 하지마라.

너를 있는 그자체만으로 진심으로 사랑해주는 사람이 한명이라도 있다면 그것 하나만으로도 너가 살아갈 이유가있는거고 또 그것때문에 충분이 행복해질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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