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본인은 현행범으로 체포 되어서 조사 후
영장까지 발부 되었다 ㅇㅇ..

유치장에 4일인가 있다가 검찰찍고 구치소 들어갔다.

검찰청에서 부장검사 만나서 이것저것 얘기하다가
나중에 담당검사가 소환할거라고 하더라..


구치소 갔는데


항문검사랑 뭐 이것저것 신원 확인하고 옷갈아입고
뭔 바구니에 생필품이랑 이것저것 주더니

신입방으로 가게되었다..


근데 니 애미 여기서도 돈이 필요하더라..
입소하면 가족한테 연락 한번 해준다해서

부모님한테 전화때려서 돈좀 보내달라함..


그러다 2주뒤 검찰가서 조사 다시받고
한달후 재판하는데

시발 구형 3년이더라..


대충 교도소에서 내 형량 사이즈 재주는애들 있긴 했는데
생각보다 구형이 빡세게나옴...

그러고 한달뒤 선고일..

집유를 기대했으나 징역 1년6월 나옴 ㅇㅇ


항소하려다가 답도 없을거 같고 ㅇㅇ
미결수는 출역이 안 되어서 하루종일 방에 쳐박혀있는데

항소 하면 4달정도 더 앉아 있어야한다해서

걍 항소포기하고 기결수 가서  교도소로 이감 간 뒤
출역 나왔다..


참고로 나는 구매부였다..걍 사동에
물건 갖다주는 까대기맨 ㅇㅇ

그래서 다른사람들에 비해  교도소를
자주 돌아다닐수있긴 했다

여자도 많이 보고 ㅇㅇ





깡패도 있고
정계출신도 있고
연예인도 있고
N번방 새끼들도 있고
장애인도 있고
학생도 있고
유부남도 있고
트젠도 있고


별에별 병신새끼들은 다 본거 같은데



지금 출소하니 그립네



한 번쯤은 가보는거 추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