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공개된 비례 명단은 국민의힘 공천 시스템따라 공천한건

아니고 비대위에서 저네끼리 모여서 밀실 공천한듯.

그렇지 않고서 서류 접수도 하지 못한 면접도 보지 않은 한국노총

위원장이 비례 공천을 받을리가 있나

아마 내가 예상하건데 비대위원중에서 정치 할사람 신청받아서

비례 공천 주고 나머지는 각자 추천받아서 명단 작성한게 아닌가하고

조심스럽게 예상해본다
 

한동훈이 입버릇처럼 떠드는 진짜 당헌당규에 따른 시스템 공천이라면

이철규 의원이 말한거처럼 최소 호남 의석 3~4석은 주는게 맞지
 

국민의힘에서의 호남 의석의 의미란 웰빙 정당 씹선비질이나

하는 무능력한 보수를 대신해 싸워줄 호남보수 투사를 위한 자리다

싸울줄 모르는 무능력한 보수 정치인을 대신한 용병들이지

 

오늘 하루 내내 방송에 기어나와 자기 사람 공천 안줘서 그렇다고

비아냥 대던 김경율과 한동훈을 보며 조금 의아하게 생각했었는데

오늘 이철규 의원이 저녁무렵 기자회견을 통해 공개한 명단 보니까

전부 호남 인사더만


그래도 그나마 이번 선거기간에 한동훈이라는 사람에 대해서

많은걸 알게됐고 차기라고 생각해왔던 생각들을 고쳐 먹게 되었다.
 

한동훈은 명백한 좌파 인사에 독불 불통이라고 생각함.


그래도 보수 진영에서 날 추대해 뽑아줬으니 보수를 대변하고

보수 진영 논리에 맞게 행동해야 한다던 윤대통령과

아예 생각 자체가 다르다고 생각한다

그는 명백한 좌파 인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