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 고등학교 중에는
전교 1등인데도 수능은 3등급 나오는 지방고등학교 많은데요

제주대 의대가 수능 아예 반영을 안 한다고 하네요ㄷㄷ
수능 3등급이 의대 갈 수도 있겠네요ㄷㄷ

이번에 2000명 늘리는것의 거의 대부분을 지방인재전형으로 늘려서 지방에 거주하는 학생들이 지방대 의대 가는 것의 정원을 늘렸는데요

이제 점점 어느 대학 의대를 나왔는지 보게될 것 같아요.

"감기나 배아픈것 같은 가벼운 증상은 어느 의대 나왔는지 안 따지고 그냥 가까운데 간다"라고 반문하는 사람들도 있는데요

애초에 감기에 걸렸거나 배아프다고 해서 곧바로 병원가기 보다는 그정도는 약국에서 약 먹고 그래도 계속 아프면 그때서야 병원 가지 않나요?

즉, 저의 경우는 가벼운 증상으로는 병원 자체를 안 가고
5일 이상 어느정도 심각하다고 판단이 될 때만 병원에 가는데 그러면 수능 3등급 출신 의사가 잘못 판단해서 감기가 아닌 심각한건데 감기라고 오진할 수 있잖아요.

수능이 왜 중요하냐면
수능=대학 수학능력시험의 줄임말=대학에서 공부를 잘 할 수 있는 논리력, 사고력, 머리를 가졌나 평가하는 시험인데
수능 국어 3등급이 전공 공부를 제대로 따라갈 수 있을까요?

족보 위주로 외워서 유급 간신히 면하고
의사 국시도 간당간당 통과해서 의사가 되는 3등급 출신 많을텐데요

사람들이 흔하게 가는 피부과를 예로들면 막 진피층 건드려서 회복 안 되는 의료사고 많이 난다고 하는데

앞으로 병원 갈 때 어느 의대 출신인지 보고 가는건 자기 자유니까 저는 앞으로 인서울 의대 출신 위주로만 갈래요.

예를들어 만약 아기나 노부모님이 아프다면
당장 한시가 급하면 가까운 응급실 가지만
그 후 정기적 진찰 및 치료는 이왕이면 유능한 의사한테 가고 싶어하잖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