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시인사이드 갤러리

갤러리 이슈박스, 최근방문 갤러리

갤러리 본문 영역

필독모바일에서 작성

ㅇㅇ(211.36) 2024.03.23 22:41:50
조회 37 추천 0 댓글 0

1. 당연하게도 죽음 뒤에 무엇이 있는지는 아무도 모른다 우리가 살아 있을 때는 죽음이 우리 곁에 와 있지 않고, 죽음이 우리 곁에 와 있을 때는 우리가 존재하지 않기 때문이다. = 자1살 대한 사회의 고정관념, 이때까지 주입받았던 세뇌를 깨야하는 이유.

2. 그러나 임사체험(사고 또는 자의에 의해 단기간 죽음을 체험하는 것)을 경험한 사람들의 9할 이상은 편한하거나 아무 느낌도 없다고 하였다.(부정적인 의견 극소수) 필자도 위의 경험이 있고 이 글을 쓰게 된 깨달음을 얻게 된 계기도 그 경험에서 얻게 되었지만 개인적인 경험은 글에 주관성이 담겨 본질을 흐리는 것을 원치 않으므로 그 내용은 생략.

3. 자1살이 현명한 이유

3-1. 인간은 어차피 죽는다 열심히 살고 머하고 문제가 아니고 걍 다 죽는다 니 주변의 사람들, 역사 속의 위인들, 부자, 거지, 머리 속에 떠오르는 사람들 다 죽는다 =지금 안죽는 다고 안죽는게 아니다

3-2. 자1살을 하면 떨어져서 죽는다느니 익사해서 죽는다느니 하는데 실제로는 노년까지 버티다가 병사로 살이 조금씩 떨어져나가 죽는다던가 서서히 숨을 못쉬게 된다던가 독한 항암 치료를 병행하며 매일매일 고통속에서 죽는다던가 하는게 오히려 더 고통스럽다 확신한다

3-3. 위의 고통을 경험하는 부모를 두고 지켜보는 자식들은 부모가 살길 바라기에 계속 무의미한 삶의 연장을 이어나가다가 그 고통을 보고 포기하게 된다. 그렇다면 고통속에서 사는 사람들은?

3-4. 당연하지만 본인의 삶이 행복 뿐이고 고통<행복이라면 이 글을 여기까지 읽지도 않았을것이다. 나도 그런 이들은 이글을 읽는것을 권하지 않는다. 하지만 삶이 고통이라면? 고통>행복이라면? 고통도 행복이다 고통끝에 행복이 온다 같은 무의미한 말들만 늘어놓은 미디어에 세뇌당해 계속 고통받기를 계속 10고통에 1행복이 찾아오면 기뻐하는 사회의 노예가 되어 고통받기를 계속. 이 얼마나 무의미 하고 슬픈가?

= 지금 죽는다면 : 죽음의 고통

삶이 고통인데 계속 산다면 : 죽음의 고통 + 노화(병)의 고통 + 삶의 고통

4. 그렇다면 왜 국가는 자1살을 절대 말리는가

4-1. 이글을 읽는 사람들을 대부분 노동층(피지배층)일 것이다. 인류역사에서 노동층이 전염병이나 전쟁등으로 줄었을때 가장 고생하는건 기존 사회의 상류층(지배층)이며 행복을 누리던 상류층이 자1살의 대상이 되기 때문이다. 우리를 부려먹어야 상류층이 살 이유가 생기는것. 우리가 살아야 상류층이 살 이유가 생기는것. = 우리를 광고,종교,정책등으로 오랜 기간에 걸쳐 전폭적으로 세뇌해야 하는 이유가 되었던 것

4-2. 새로운 역사를 연 철학자, 과학자들의 사상과 기술들은 본인의 명예를 올리고 돈을 벌기 위해서는 결국 사회에 전하고 많은 이들이 알게하고 따라야할 필요가 있었다. 그러나 자1살과 관련된 철학은 본인이 죽음으로써 바로 실행가능하고 그렇기 때문에 이러한 뜻의 발전도 전파도 필요가 없었다. 각종 기술과 사상의 발전, 전파 속에서 이러한 철학이 발전되고 전파될수 없었던 이유이다

4-3. 또한 위의 내용을 깨닫고 죽은 사람들은 이미 없다. 죽음을 선택하면 다시 삶으로 돌아올수 없기에 삶은 일회성 성격을 띠는데 당연하게도 이 세상은 죽음을 선택한 자들이 아닌 아직 선택을 못한 자들이 100%기에 우물안의 개구리처럼 살아가야할 이유만 찾는 자들로 가득하게 된다.

4. 앞으로 나아가야 할 방향 : 이미 북유럽 복지국가 내지 선진국에서는 약물을 통한 자1살(물론 병적인 요인에 의해 의사와의 상담을 통해서지만..)을 허용하고 있으며 더욱 더 자1살을 허용하는 범주를 늘려가고 있다. 아마 대한민국처럼 서민노동층의 비중이 큰 국가에서는 몇백년은 걸릴 것이다. 가장 개고생하고 가장 자1살 많이 하는 나라에서 가장 아프게 죽어야 한다는건 정말 비극적.. 생지옥이라는 말이 정말 걸맞다. 사회는 자1살을 금지하고 고통을 선택하게 하는 정책과 개념이 아닌 자1살을 선택하고 고통을 겪지 않게끔 하는 것에 지원과 연구를 아끼지 않아야할것이다.(불가능하겠지만 최대한)

00. 살면서 게임을 해본 적이 있나? 게임 캐릭터룰 몇번이나 죽1여보았나? 세상에 ai가 몇개나 있는지 아는가? 어릴 적에 우리속의 햄스터를 키워본적이 있나? 벌레는? 그들은 본인이 삶이 가짜인줄 모른다. 누군가에 의해 조종당하는 줄 모르며 주체가 아닌지 모르고 스스로 죽을 수 있는지 모른다. 지구의 인간이라는 주인이 가지고 있는 진짜 세계 1개 안에 위와같은 가짜 세계가 몇개나 있을까? 수억개? 수십억개?????셀수는 있을까??????????????이글이 언제 지워질 지 모르겠지만 즐거운 사람이 되길 바란다

추천 비추천

0

고정닉 0

0

댓글 영역

전체 댓글 0
등록순정렬 기준선택
본문 보기

하단 갤러리 리스트 영역

왼쪽 컨텐츠 영역

갤러리 리스트 영역

갤러리 리스트
번호 제목 글쓴이 작성일 조회 추천
설문 2024년 가장 기억에 남는 인터넷 이슈는? 운영자 24/12/23 - -
12127704 짤녀 먹을거면 개추 야갤러(211.234) 03.24 232 2
12127699 진짜 술집에서 헌팅 합석 못 해본 새끼는 야갤러(175.125) 03.24 92 0
12127698 쓰래기갓다 [14] 혜수혜수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78 0
12127697 낭만이 사라진 시대 야갤러(125.182) 03.24 193 0
12127695 오랜만에 외출해서 친구들만나서 한 일 [8] ㅇㅇ(211.106) 03.24 249 1
12127694 섹스노트주면씀? ㅇㅇ(211.234) 03.24 224 0
12127692 2D를 쫓는 사람들은 어떤 취향의 사람들이야??????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30 0
12127690 ㄴ 이글 조회수 = 이새끼 애미 치매확률 ㅇㅇ(223.62) 03.24 57 0
12127689 수북하네 ㄷ 야갤러(106.101) 03.24 306 0
12127688 난 버디버디로 아다땜 야갤러(106.101) 03.24 85 0
12127686 술레잡기 들켜버린 어린이 야수니(211.234) 03.24 288 2
12127685 딸감 추천좀 [2] 아.쥬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68 0
12127682 나는 우리나라가 세계에서 통하는 경쟁력있는 음식을 잘 모르겠음 야갤러(223.62) 03.24 47 0
12127679 짤녀 개추 [1]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85 3
12127676 노무현 ㅇㅇ(211.234) 03.24 55 1
12127672 야수니 실시간 인증 ㅇㅇ(106.101) 03.24 287 1
12127670 어린이 야수니(61.254) 03.24 363 5
12127667 전세계 여자 무한섹스 vs 돈 100억 [3] 야갤러(59.1) 03.24 164 4
12127665 야붕이 외로움 ㅈㄴ 안타는듯 [4] ㅇㅇ(39.7) 03.24 216 0
12127663 좌개추 우비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78 0
12127662 Av4.us 존나 그리운 야붕이는 개추 [2] 야갤러(221.142) 03.24 2700 16
12127658 다리 벌린 자세 어때? [1] 정병순이(211.234) 03.24 437 3
12127656 파전에 넣고 부추 그리고 오징어 [6] 밥먹는크리스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38 0
12127649 근데 솔직히 트름 < 꼴리지않음? [6] 윤아영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10 1
12127648 중3 취미로 복싱해도 될까 고딩때 대비해서 체력 키우려고 하는데 [2] 야갤러(221.142) 03.24 74 0
12127646 본인 중딩인데 인생 ㅈ됐냐? [3] 야갤러(211.200) 03.24 327 2
12127643 양념게장vs간장게장 ㅇㅇ(211.208) 03.24 118 1
12127642 이쁘면개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07 2
12127640 내가 차은우 유일하게 이기는 부분 야갤러(125.244) 03.24 71 0
12127639 남자키 179면 큰거아님? [1] ㅇㅇ(14.42) 03.24 75 0
12127637 니들 진짜 감 없다 정병순이(211.234) 03.24 261 1
12127635 야갤 노잼이면 개추 ㅇㅇ(115.86) 03.24 145 1
12127632 된장찌개 vs 김치찌개 [1] ㅇㅇ(211.208) 03.24 140 0
12127630 1 야갤러(175.123) 03.24 261 1
12127627 학폭방관자 개추 민두홍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67 3
12127624 니들은 비혼 100억 vs 원치않는결혼 500억 [5] ㅇㅇ(222.103) 03.24 213 6
12127622 ㄸㄱ 추천좀 야갤러(112.156) 03.24 97 0
12127621 살냄새맡고싶으면개추....... 야수니(61.254) 03.24 292 4
12127619 야슨이 5초 ㅇㅇ(110.10) 03.24 268 1
12127618 다들 너무 귀여워 ~ ㅇㅇ(211.234) 03.24 172 2
12127616 공고 다닐때 양아치 있었는데 [1] 야갤러(175.125) 03.24 87 0
12127615 국민의힘 지체장애인 후보 ㅇㅇ(1.254) 03.24 141 2
12127613 고 3에 차타고 다니는새끼들 정상이냐? ㅇㅇ(211.234) 03.24 126 0
12127612 아빠 좆에서 피맛이 나는데 ㅇㅇ(223.39) 03.24 230 2
12127611 이쁘면개추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203 0
12127609 기머준 여조 믿을만해?? 야갤 민심이랑 너무 달라서 혼란스럽다 [4] ㅇㅇ(223.33) 03.24 136 0
12127608 Vpn키고 디시앱 쓰면 효과없냐? 야갤러(106.101) 03.24 180 1
12127605 해린 뚜까패는 김채원 ㅇㅇ(118.235) 03.24 291 4
12127604 짤녀ㅁㅌㅊ 야갤러(175.121) 03.24 276 1
12127603 벌써 2시네 [4] 주르르좋아갤로그로 이동합니다. 03.24 144 0
뉴스 ‘옥씨부인전’ 연우, 강렬한 첫 등장…판도 바꿨다 디시트렌드 12.23
갤러리 내부 검색
제목+내용게시물 정렬 옵션

오른쪽 컨텐츠 영역

실시간 베스트

1/8

뉴스

디시미디어

디시이슈

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