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에 이런 경향이 더욱 심해진 걸 의대 증원으로 확인할 수 있었음. 어찌보면 정말 괴물같다고 해야하나.
본래 유교의 선비 정신, 안빈낙도는 더 이상 찾아볼 수 없음. 정말 슬프게도 이런 상황을 비판해야 될 지식인
들마저 돈에 찌들어 있음. 오히려 누군가가 이를 비판하면 "정신승리하고 자빠졌네."라면서 조롱하기 바쁘지. 정말 천박한 것 같음.


그리고 돈으로 모든 가치를 매기고 비교하는 문화는 자신에게도, 모두에게도 비참하게 만들 뿐이라고 생각함.
정말 정신 차려야 한다고 생각함. 정신을 차리지 못하면 우린 인간의 탈을 쓴 아귀로 타락하겠지...


지금 입시 경쟁이 치열한 것도, 의대가 인기가 높은 것도 다 돈 잘 벌려고 하는 거 아니냐. 지금이라도 정신을 차려야 한다고 생각함.


세상에는 돈으로 가치를 매길 수 없는 것들도 많고, 돈보다 더욱 중요한 것도 많음. 돈에 대해 경각심이 필요함. 솔직히 지금보다 소득이 더 높아져도 우린 계속 다른 사람들과 비교하면서 불행한 삶을 살고 있을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