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의 관심이 지겹다 - 국내야구 갤러리

여자의 관심이 지겹다앱에서 작성

ㅇㅇ(211.205) 2024.03.26 00:00:54

조회 189 추천 1 댓글 2

난 남자치고도 좀 많이 잘생겼다

어느정도냐면 키가 170이 안되는데 못꼬시는여자가 거의 없다

눈매가 아주 예쁜편이다 연예인들도 나보다 눈 눈매 눈썹이 아름다운사람은 흔치 않더라 코 입은 거기에 마이너스만 아닌수준이다

번화가에 존나예쁜여자

양아치남이나 키크고 잘생긴 훈장같은 짐승미가 있는남자를

좋아하는게 아니라면

보통 다 꼬셔진다

공부도 적당히 해서 이름있는 학교에 다니는데

학교에있는 여자들은 보통 눈이 안마주쳐도 거의 삐걱거린다

좆같은게 처음다닐때는 존나 쳐다보고 고장나서 나도 마음을가진적이 많았다

근데 알고보니 거의다 남친이 있었다

거기서느낀건 아 자기마음 표현하거나 잘 반하는 여자들

그리고 내가 괜찮네 느낄만한 여자들이야말로 남자가 있을수밖에 없는 거구나.....

어딜 가던 내가속한 집단에서는 여자들 관심이 지겹도록 온다

내 내면에 반하는게 아니다

소름이 돋을 정도로 외관에 먼저 반응하는거다

이 껍데기 안에 뭐가 있을줄 알고?

진화의 흔적은 나에게는 공포에 가깝다

대학을 다닐 무렵의 여자들은 염문에 아주 환장한다

남자도 물론 마찬가지지만

그네들에게 비밀은 없다

난 꽤 순정파다

하이에나 어줍이들과 다르게 물론 성욕 기반이겠지만 뜨겁고 아름다운 따뜻한 사랑을 추구한다

허나 여자들에게는 그저 가십거리다

질렸다 그래서

찰나의 장난같은 사랑이 하고싶지는 않았다

그래서 나 혼자 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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