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내계좌번호를 까먹어서 엄마한테 물어봤거든?
근데 엄마가갑자기 내가 물어본거하곤 아무상관없는 얘기하면서 지랄발광하더니 아니 계좌번호 얘기했는데 왜 풀발이냐라고했는데 더지랄함
그러면서 갑자기 과거얘기하더니 내가 다 너멱여살리고 인생다바쳤고 학원도 많이 보냈다고하길레 내가 " 학원은 엄마가 멋대로 신청한거잖아 난 학원 다니게해달라고 한적도없는데 근데 왜 내탓을 하고있어 " 라고함
그랬더니 눈빨개지면서 또 지랄발광하다가 계좌번호모르니까 걍꺼지라고함 그리고 엄마라는 사람도 되게 사람으로서의 됨됨이가 안되있고 엄청 찌질해서 여동생한테도 일방적으로 막 갈구는사람임 그래서  
꺼지라는말듣고 뭔말이 그러냐라고하고

아니 말을못알아먹으세요?  지금 내 계좌얘기를 했는데 갑자기 과거가왜나오고 학원이 왜나오냐 라고함

그랬더니 ㅈㄴ 정신승리하면서 지말에 반박하고 자기도 조금 갈굴려다 찔렸는지 뭐어쩌라고 ㅅㅂ 시비를털던말던 내맘이지라고함

그걸듣고 나도못참아서 아니 시비를 턴게 그쪽인데 뭐가 그리당당하냐고하면서  ㅈㄹ하다가 한밤중에 쌈났거든? 근데 아빠가일어나더니 왜 또 ㅈㄹ이냐라고함 그래서 상황이 어떻게 됐는지 다설명했다 ? 근데 걍모르겠고 내잘못이라고함 진짜 어이가없거든?
난 단지 계좌번호를 엄마가 알고있어서 엄마한테 내 계좌번호 물어봤을뿐인데 말 더럽게한것도그렇고 내입장에서는 억울함 원래 내 성격상 누가 먼저 건드는게 아니면 나도 걍 그러려니하거든? 근데 걍 물어봤을뿐인데 사람 기분나쁘게 얘기를해서 나도 약간 욱했고 그래서나도 막 뭐라했음
그 이런말있잖아 가는말이 고와야 오는말이 곱다
나는 곱게먼저 물어봤을뿐인데 돌아오는대답이 사람기분나쁘게 얘기를해가지고 이건 나도 약간  곱게받아줄수가 없던거임 그래서 뭐라했거든? 근데 또 내가먼저 싸움 안걸었는데  나보고 싸움걸었다함 ㅋㅋ 진짜 ㅆㅂ같음ㅋㅋ 이게 내가잘못한거임? 누가잘못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