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지금 16살 중학생입니다 저는 약 4년된 친구가있는데 진짜 제대로 한판붙고 손절칠까 생각중입니다. 걔는 초등학생때는 되게 괜찮은 친구였습니다 그런데 중2쯤 되니깐 사람을 깔보는듯한 그런 성격이 생겼습니다 어느정도냐면 그냥 깔보는게 아니고 자신보다 훨씬어리거나 할머니 할아버지 같은 어르신들을보고 뭐라고합니다. 진짜 중2병인지 너무 심각해서 꼴보기 싫습니다 그리고 그 친구한테는 다른친구가 한명 더있는데 걔가 다른학교라서 10분정도 늦게 마치는데 걔 아직 마치지도 않았는데 전화걸어서 안마쳤다고 얘는 사람을 배려할줄 모른다고 지랄합니다 정작 자기는 어떤사람인지 모르고 남을 평가하는 그런.. 그리고 그친구는 잘못한게 없는데 그새끼랑 같이 있으면 다른친구를 맨날 뒷담합니다 이젠 진짜 듣기 지겹습니다 그리고 제가 중2 일때 반에서 30만원 도난사건이 일어난걸 말했는데 저는 주로 카드를 들고다녀서 도난을 당하지 않았는데 걔가 갑자기 '너는 돈이 없어서 안쌔빈듯ㅋㅋ' 이렇게 말해서 진짜 폭발 할뻔했습니다 저는 한달에 약 6만원 정도의 용돈을 받고 걔는 8만원 정도 받는데 저는 6만원이 딱 적당하다고 생각하는데 걔는 아닌가 봅니다. 저는 알바를 해봐서 돈을 잘 안쓰는건데 걔한테는 제가 돈이 없어서 돈을 안쓰는줄 아는거죠. 그리고 걔 얼굴이 어떻게 생겼냐면 씹 코붕이에 개병신같이 생겼는데 지가 잘생긴줄 알고 남 얼굴 평가합니다 진짜 저는 얼평하는건 사람같이 안생긴사람은 그려러니 하겠는데 좀 잘생긴사람보고 못생겼다고 지가 잘난줄 압니다. 그리고 제가 저희학교 대표 농구부인데 제꿈이 농구선수인데 걔가 처음엔 응원하다가 '너 아직 실력안돼잖아 하지마' 이런말을해서 진짜 그 자리에서 개팰뻔했습니다. 학교에서 걔가 좀 인식이 안좋은데 개 가오잡고다니고 길에서도 노무현 운지나 틱장애를 따라하고 진짜 너무 부끄럽습니다
제가 저희 학교에서 좀 잘나가는애들이랑 좀 친한데(자랑은 아닙니다)옛날에 무슨 사건이 있었는지 손절쳐라고하는데 남 배려할줄모르고 가오잡고다니고 남 깔보는 이새끼 빨리 손절쳐야할까요? 그리고 같은 학원다니는데 학원도 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