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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나 대학교 갓 입학한 신입생인데 이쁜 누나 자취방 갔다앱에서 작성

ㅇㅇ(222.238) 2024.04.02 19:34:13
조회 67 추천 1 댓글 1

첨에는 말도 못걸었는데,, 학과끼리 술자리 많이하니까 오고가며하면서 몇번 마주쳤거든.
근데 나는 맨날 술자리파하면 동기들이랑 3,4차가고.. 동기들이랑 pc방가고 했었는데.

한번은 학과술자리끝났는데 그날따라 동기들 죄다 뻗어가지고 자취방으로 가야지하는데 저 누나도 같은방향이라고 하는거야
그래서 알고보니까 저누나가 같은 원룸건물 같은층에 살았더라

그래서 뻘쭘하게 가면서 얘기하는데
나보고 너는 맘에 드는애 없어? 썸타는애 없어? 하길래

아.. 저는 그냥 없어요.. 했음
누나는 아그래? 하면서 웃다가

원룸 거의 도착할때쯤 맥주한캔씩 더하자고 편의점가서 맥주 한캔씩사서 누나 자취방으로 갔었음

그래서 들어가니까 정사각형 모양 방이었는데..
방한쪽에는 침대있고 나머지 공간은 그냥 넓게 휑한 방이었음

그래서 대충 거기 딱 앉아있으니까 그누나가 잠깐 편한옷입고 온다면서 화장실들어가서 옷갈아입는데 사락사라락 소리 들리는데 각성되는기분이었음

그러다가 누나가 옷 갈아입고 나왔는데 위에는 하얀티, 아래는 그 허벅지 살짝오는 반바지였음

근데 흰티는 골이 슬쩍슬쩍 다보이고 반바지는 허벅지가 다보여서 어디에 눈 둘지 몰라서 안보는척하면서 위아래 양쪽 왓다갓다하면서 봤음

그러다가 누나랑 눈마주쳣는데 씨익 웃으면서 '어딜봐? 누나 얘기하잖아~ 하더라' 그래서 아.. 아뇨 듣고있어여 햇지

그러다가 그누나가 요즘 잘때 asmr 듣는데 아냐는거야
그래서 그땐 몰랏어서 ..그게먼데여 하니까.. 누나가 얼음 가져와서 입에 넣더니.. 내귀 바로 옆에 입을 갖다대고 얼음씹는 소리 들려주면서 이게 asmr이야 하는거야

그래서 술도 먹었는데 좁은공간에서 그렇게 입고 저렇게 얼음씹는소리 침소리 귀 바로옆에서 들리니까 꼴리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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