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른들이 하는 제일 ㅈ같은 가스라이팅이 학생때가 젤 편하고 좋다는거임. 이거 개소린게 내가 지금 직장 다니지만 지금 나보도 학생때 했던거 할 수 있냐하면 차라리 혀깨물고 뒤짐 ㄹㅇ. 

나도 초딩때부터 대학갈때까지 맨날 학교 학원 숙제 이 ㅈㄹ하면서 크긴했지만 그때는 어리고 에너지 넘치니까 딱히 힘든줄 몰랐음. 근데 지금와서 돌이켜보면 그때 그 생활을 어떻게 버텼나 싶음. 

방학때도 학원땜에 쉬지도 못하고 더 ㅈ같음 오히려 그리고 그놈의 봉사시간 채우라고 학교에서 반강제적으로 시켜서 주말에도 하루종일 돈도 못받고 봉사하러 다니고. 대한민국 학생들은 ㄹㅇ '자유'가 없는 기계임 걍. 사람이 가장 못견뎌하는게 자유가 없는건데 그때는 그런 탄압을 받으면서도 당연한줄 알고 살았음.

그렇게 대학 나오고 남자는 군대 다녀오고 해도 취업 된다는 보장도 없고 취업해도 박봉에 나라 물가는 좆나게 비싸고 평생 일해도 서울에 집도 못사고 심지어 이젠 강제적으로 뜯어가는 국민연금도 우리 세대부터 못받을 가능성 큼. 

이 ㅈ같은 나라는 걍 인구 감소가 당연한 현상이다. 쓸데없는 대학, 입시 다 밀어버리고 생산적인 경제 활동을 할 수있는 기회를 많이 만들어야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