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원 한 100명정도 있는 좆소다니는데 작년에 취업함

근데 현여친이 대학생인데 회사에 실습옴ㅇㅇ

얼굴은 ㅍㅌㅊ 몸매는 빼빼 마랏음 허리가 개미 허리임

내가 맞사수로 가르쳐주면서 친해졌는데

실습생은 라커나 보관함이 없어서 내꺼 쓰라했더니 내 락커에 물병에 칫솔 담요 등등 잘 넣고다니더라고 난 전역하고 온라인 수업만 듣다가 바로 취업한거라 어린여자랑 대화가 거의 3년만이였음

머리로는 안된다고 알고있는데 내 락커에 걔 물건이 있으니깐 나쁜생각이 들어서 몇번 집가져가서 딸침

실습생은 보통 1시간 늦게 출근하고 1시간 일찍퇴근함

그땐 걔랑 사귈생각을 못함 남친있다고 하길래 그냥 너무 오랜만에 또래여자랑 소통하니깐 내가 미쳐서 그런거 같음

걔 실습 끝나고도 카톡보내면서 찝쩍거림

그렇게 연락 간간히 하면서 지냈는데

둘다 뒤에 갑자기 우리회사에 조기취업함

얘가 근데 일을 뒤지게 못하더라 맨날 사고친거나 잘못한거 커버쳐주면서 몇번 맞선임이라고 멋진척좀 했더니 나한테 마음생긴거 같더라

결국 남친이랑 깨지고 나랑 사귐 남친이랑 원래 사이가 별로였다는데 그건 모르겠고 걔가 원래 취업하기전까지 계속 서브웨이 알바했는데 거기서 만난 알바 선임이랑 사귄거던데

약간 자기보다 약간 윗사람이 취향인가

확실히 근데 직장이나 어디 (학교제외)후배는 꼬시기가 쉬운듯 일알려주면서 친해지고 잘못한거 덮어주면서 멋진척하고 밥 한번 사준다하면 끝난거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