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생각하는 내가 지향하는 스크랴빈
인간세상에 치여서 살다가

미적 광기가 성형의사급으로 뜨고 ᆢ 그 화나서 원수를 아름답게 만드는 심정이 이해가 됨.
원통,억울,불안한 미녀 인면조도 생각나고
영혼을 바쳐야지만 더 아름답게 영원한 부활 할 수 있는 어떤 한 어린 여인도 생각나네.
즉 오컬트의 광기, 신화의 광기  그 속에 담긴 예쁜 인간의 절규, 이뤄담지 못한 한,파멸의 슬픔을 미친듯이 표현하고싶음.
밀당이 처절하게 있는거지
여러 인간의 영혼을 제물로 바칠려고.
바쳐지는 미녀의 절규도 표현하고 싶음

아름답게 죽어가서 미쳐지는 심정


자신의 부족함,주변의 부족함으로 인해 벌어진 원한때문에.


다시 환생한다면 미녀 세이렌으로 나타나서 예쁘게 치장해서 나에게 원한을 쥐어준 여러 사람들을

신전의 창조의 제물로 바쳐서 복수하는듯한 음악적 표현도 재밌을듯

카리스마가 극에 달해서 넘치는

무서움도 있는 남성적인 미남인 신 또는 격식 넘치는 러시아

왕자스러운 미남 예찬곡 같은 스크랴빈  ??
전 반대올시다.

프로콥도 솔직히 저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