찐따특징(정곡주의) - 국내야구 갤러리

찐따특징(정곡주의)앱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4.19 14: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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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길 걸어갈 때 다른 사람들 눈 마주칠까봐 의도적으로 눈 깔고 다님. 그런 자신의 모습에 더 비참하다고 느낌.

2. 편의점 패스트푸드점같은곳에서 주문할 때 알바가 무표정이거나 대하는 태도가 그러그러면 내가 만만하나? 하는생각에 자괴감이듦,

그렇다고 너무 서비스가 좋으면 나를 놀리나?라고 생각하거나 부담스러워서 몸둘바를 모름. 이런것 때문에 먹고싶은 것이 있어도 가게 그냥 지나치는 경우도 있음.

3.자존감 높혀보고자 다이어트하고 헬스를 시도함. 종종 성공하는 사람들도 있지만 성공한 얘들이라고 자존감이 높아지진않음.

4. 사람들하고 사무적인 얘기는 아무런 문제 없이 잘하지만 사적인 얘기는 꺼려하고 과거의 기억탓인지 친구를 못만듦.

또한 딸딸이는 치지만 여자친구 만들고 싶다는 생각이 안 남. 주변에서 솔로들이 커플들보면서 장난으로라도 부들부들하는게 이해가 안감. 그렇게 평생 모솔로 살아감.

5.자신이 찐따인걸 티내지 않으려고 학창시절 나대서 왕따당했던 기억을 반면교사로 삼아 닥치고 가만히 있음. 하지만 그런 행동이 자신이 찐따라는걸 더 티낸다는 사실또한 알고 있지만 최선의 방법이 이것밖에 없어 어쩔수없다고 자기 합리화함.

6.미래에 혼자사는 모습을 생각하면서 또한 혼자살고있는 자신이 평생동안 이렇게 살까? 하며 비참하게 생각하면서도 자기 연민에 빠져 기분이 썩 나쁘진않음. 돈이나 많이 벌어서 맛있는거 먹고 잘살자 생각하며 명문대다니는 찐따는 더욱 공부에만 매진해서 인간관계가 더욱 씹창나고 고졸인 찐따들은 공장다니면서 닥치고 살음.

7. 하지만 인간은 사회적 동물이기때문에 사람들과 소통하고 싶은 욕망이 있어서 이렇게 디시에 들어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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