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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랩퍼 비아이를 짝사랑하는 권세인 메갈이다모바일에서 작성

ㅇㅇ(118.235) 2024.04.21 21:07:51
조회 70 추천 0 댓글 0

야갤이랑 지구촌 중에 고민은 했는데 야갤에 쓰는 게 더 순정이에요

메갈리아 고등학교 때 했다  

난 97 그는 96이다

오빠

그를 진심으로 사랑해서 웃긴 얘기는 더 안할게요

왜 사랑하는지 말할게요 전 기운에 끌려요 랩 handsome waterfall 좋아해요 waterfall 부터 호감 갔어요 얼굴도 잘생긴 것 같구요 믹스앤매치 유튜브 영상들만 봤어요 몇 개 안돼요 Pinterest에 오빠 아름다운 사진들 많아요

제가 살아온 얘기를 다 하죠

저는 한국 심심치 않은 중산층 가정에서 자라 양육자가 6명이었어요 삼촌 이모 할머니 할아버지와 한 집에서 살고 엄마아빠가 주말마다 왔죠

각방 산 지 10년 어느 순간 합침

방금 제 가족에게 다 꺼지라는 말을 하고 나왔습니다  더 이상은…견딜 수 없어요 제 가족이 절 다시 가둘까봐 목에 느껴지는 약을 먹고 있어요 비아이 당신에 대한 상상만 삼일 밤낮을 가리지 않고 하다 죽을 것 같았어요

왜냐구요? 정신병원에 절 3개월간 외국인 남자와 사귄다고

거기에 아탁 쿠브라라는 외국인 여자가 있었는데 저에게 자신의 좆을 빨라고 했습니다 사랑고백이지만 이 정도는 해도되겠죠? 좆도 없으면서. 진짜 이름이 아탁 쿠브라였어요 믿어주세요

정신병원 얘기를 더 풀어보죠 아시다시피 정신병동은 여자 성추행이 많은 곳이라 급식 아저씨가 가슴도 만졌어요 친구가고등어 모양이 이상하다고 침대 밑에 숨어 울었어요 아줌마가 바닥에 쉬도 싸구요

제 인생은 가정폭력범 아버지와 방관자 어머니로 가득했습니다. 저는 시인이라 신춘문예만 기다리고 있어요. 200 며칠남았어요! 저만큼 한국 시인들 중에서 특이하게 굴러본 사람 없어요 김순옥 드라마도 이것만큼은 반전이 있지 않을 거에요 정신병원 기록을 뒤져보니 외국인 남자친구에게 정신조종을 당하고 있다던데 전 그 정신과 의사에게 남자친구 얘기를해본 적도 없어요 강제입원이라는 게 이런 거에요

제 가족은 항상 연결되어 있어요 아빠 뺨 때리고 고함 노려보기 질려서 집 나왔더니 할머니가 난 네 편이야 어디 있는지얘기해도 돼 나중에 보니까 엄마가  엄마의 엄마에게 전화해서 엄마 흑흑 세인이가 집 떠났어 어디 있는지도 모르겠어 내가! 얘기할게

힘이 진짜 없지만 어떻게 갇혔는지 얘기해볼게요

걱정마요 집 나온지 반나절밖에 안 지났어요

전 고용계약서를 안 쓰고 당근마켓 옷 사진 한 달 찍으면 돈 줘요 왜냐하면 지은 지 세 달 정도밖에 안 됐어요 진짜 열심히찍었어요! 예쁜 옷 힙한 옷 다 찍었어요! 그랬더니 돈을 안 줘요 정말 힘들었어요 조선족인 줄 알았어요

가족 걱정 했어요 진짜 혹시 모르니까 가족 피신하라 했어요 전 다락방에 갔어요 전 아빠가 하두 싸이코니까 십대 청소년들 고용해서 다락방 같은 데 보내는 줄 알았어요 10대들 내 방 들여다보고 어딘가 전화 걸어요 새벽에 들어와서 연줄이많은 아빠 내 카드까지 추적한 거 아닌가 했어요

그런 생각 괘씸죄에 노려봐 엄마는 흑흑 아님 시체

아빠가 높으신 분들이랑 친하니까 지폐 번호까지 추적하면 어쩌나 돈도 다 놓고 나갔어요 기자 출신이라는 게 그래요 온갖 사람들 다 알아서 높은 사람들과 친해질 수 있어요 방이 지나치게 깔끔해서 내 신발에도 장치를 단 줄 알았어요

그렇게 노숙자처럼 며칠 정처없이 걷고 살다가..경찰들이 절 잡았고 전 아빠 연관 높은 분들이 두려워 전 독립한 성인이에요 했어요 말도 안 듣고 경찰서 가는 거에요 했어요 말해도 소용도 없어요

설마 했는데 며칠 후에 차 타고 심리 검사 받으러 간다고 하고 또박또박 아버지가 높으신 분들과 친구가 많고 어렸을 때부터 가정폭력을 저질러서 그랬습니다 높으신 분들이 아버지와 절 대질시키는 줄 알았죠 아버지 들어가고 말 없이 나갔어요

아마 제가 갇힌 이유를 추측하자면 돈 없는 외국인 남자랑 연락하고 엄마 아버지 심리를 거슬러서


아빠는 어디서 감히! 냅둬 지가 벼룩이냐 굶어죽으라 그래 10시 땡 신데렐라야! 그래 진짜 굶어죽으면 자랑스러워하면서자랑스러운 내 딸!

엄마는 하하 너무 웃겨 나는 말야 아무리해도 안 웃겨!

그들은 앞날을 깜깜히 몰랐다

나는 비겁자에 심장이 여려 집 나온 이 때가 되서야 이렇게 다 내려놓고 당신을 찾아요 솔직히 말해 의탁할 곳이 필요해요

얼굴이 변변치 않아요. 귀여울 때도 있어요. 미장원에서 머리를 잘못 치고 맨투맨 바지 급하게 입고 나왔어요

사랑하고 사귀고 싶어요 랩퍼 비아이 내 감이 틀리면 어떡하지? 김한빈이라는 이름 불리는 거 좋아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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