좆소 다니니까 엄마한테 존나 미안하다

좆소 다니니까 엄마한테 존나 미안하다앱에서 작성

ㅇㅇ(211.234) 2024.04.24 00:15:10

조회 92 추천 0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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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도 개병신 전문대 졸업하고 사촌동생이나 형누나들은 명문대도 많고 대기업 다니는 사람도 많은데 난 개좆소임

엄마가 어디가서 자식자랑 해본적도 없는거 같은데 그래도 하나뿐인 아들이라고 기 살려준답시고

아들아 돈 학벌이 다가 아니야 엄마 친구 아들중에는 돈 많고 학교 좋은데 나왔는데 사고쳐서 부모님 속 썩이는 애도 있어 이러는데 엄마한테 미안해지더라

외동이라 엄마아빠한테 뭔가 효도도 하고싶고 자랑거리가 되고싶은데 이미 많이 늦은거 같음

얼굴이라도 자주 비추는게 효도다 생각하고 자주 찾아뵙고싶은데 이젠 뭔가 미안한 마음 때문에 찾아가는 거도 부담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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