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오늘 민희진 인터뷰 기사 뜬거 보고 민희진 사태에 대해 생각해봤음

내가 이상하게 생각한건 아일릿인데, 나는 아일릿은 안봐서 잘 모르지만 사람들 말로는 아일릿이 뉴진스와 많이 비슷하다고 함

그리고 또 사람들이 말하기를 아일릿 회사인 빌리프랩도 하이브꺼고 어도어도 하이브 껀데 서로 베끼든 말든 무슨 상관이냐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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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문득 이런 생각이 들었음

어차피 두 팀이 같은 회사의 아티스트라면 왜 비슷한 팀을 한 회사가 두개를 가지려고 하지?

비슷한 팀이면 소비층도 어느 정도 겹칠테고 그러면 전체 수익에 그렇게 큰 도움이 될까도 싶고..

위험부담을 분산하기 위해서 비슷한 팀을 2개 꾸릴 이유도 없는게 이미 뉴진스는 안정권에 들어온 팀임  

나는 이 의문이 잘 해소가 되지 않았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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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다가 오늘 민희진 인터뷰 기사를 봤는데 자긴 회사 탈취하려는 시도는 한적도 없다는거임

자기가 바보냐고 하이브 지분이 80퍼인데 어떻게 회사 탈취가 가능하냐고

일리가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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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시혁은 예전부터 표절 의혹이 많은 것으로 유명했음

또한 언론에 따르면 이번에 민희진이, 방탄도 나 베꼈다 또 뭐도 나 베꼈다, 이렇게 떠들고 다녔다고 함

이상의 세가지 항목들을 토대로 "가설"을 만들어 봄

방시혁은 아쉬울거 없는 부자이지만 그의 본 바탕은 그래도 작곡가, 프로듀서이며 이에 대해 자부심이 있었을 것임

그런데 민희진이 뉴진스를 성공시키고 방시혁 앞에서 다소 나댔던 것일까?

방시혁은 민희진을 질투하게 되었고 본인도 다시 새 팀을 만들어서 자신의 명성을 이어가고자 했음

그런데 본래 표절의혹이 많았던 사람이라 그런지, 어쩐지 뭔가 가져다 베끼고 붙인 흔적이 많았고

민희진이 이걸 또 표절이라고 지적한 것으로 보임

하필 표절의혹이 많았던 방시혁에게 표절 운운했으니 방시혁은 자존심이 긁히며 극도로 분노하게 되었고

민희진을 업계에서 아예 사라지게 만들 정도로 짓밟기로 결심함

그리고 여러가지 언론 플레이 등을 통해 그 결의를 실행에 옮긴 것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