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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예전에 친구랑 같이 직업소개소가서 일했었는데

ㅇㅇ(156.146) 2022.08.03 05:18:34
조회 95 추천 0 댓글 0

나랑 친구랑 친구가 아는애들이랑 직업소개소에 일하러 갔었는데 거기 가보니까 이른새벽에 일거리찾으러 온 사람들 많더라 거의다 저학력에 깔끔한 양복입고 출근하는 화이트컬러못되고 어렵게사는 아저씨들이였는데 그마저도 직업소개소에서 일거리다떨어졌다하면 일못받고 나가는 사람들도 부지기수더라 아무튼 나는 친구아는애 1명이랑 같이 노가다현장에 갔는데 내가 돼지에 운동한번도 안한 몸이여서 그런지 몸에 히바리가 없어서 무거운 짐같은것도 잘못들고 하니까 거기 관계자아저씨하나가 나를 죽일듯이 쳐다보더라 내가 꼭 일부러 힘약한척한다는듯이 못드는척한다는것으로 보는거 같대 아무튼 그거한판하고나서 일급으로 15만원인가 받았다 사람들 참 어렵게 살아간다 우리같이 매일 일어나서 디시에 출근도장찍는 애들은 팔자조은줄 알아야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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