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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븅이 술먹고 글써봄

야갤러(123.212) 2024.05.29 00:27:10
조회 83 추천 0 댓글 2


만약 사람에게 있어 복이라는 요소가 일생에 포함된다면 나는 가장 소중하고 중요하고 귀한 복인 "부모"를 잘 만나는것

이 사람의 일생에 있어 중요함을 차지한다 생각한다. 생각해보라 만약 당신이 어떠한 재능과 지능을 타고났다

하여도 이것을 발견하고 이끌어 주는 역할은 부모에게 있다. 여기서 말하는 필자가 논하는 부모란 사회에서 논하는

"금수저"가 아니다 그건 우리 사회에 있어 극소수에 불가하며 필자가 말하고자 하는것은 "재능과 자식의 성장을

인정하는"이 포함된 부모이다 이는 대부분의 부모가 이런 사상을 가지고 있겠지만, 일부분 (필자의 母를 포함하여)

은 자식을 그저 자신의 소유물로 생각하며 자신을 뛰어 넘는것을 절대로 허용할 수 없는 부모를 말하는 것이다.

만약 福중에 재산과 재능 혹은 재물과 관련된 것을 가지고 태어나는 인간이라도 부모라는 존재가 그것을 억압하고

통제한다면 어떠한 복이 있든 그것을 꽃 피울 수 없다는 것을 필자를 포함한 극소수를 희망하는 부모의 자식들은

이해하고 공감 할 수 있으리라 보통의 부모를 만나고 성장한 사람들은 극소수에 부모를 만난 이들을 공감하지 못학고

그저 "불효"로 정하고 혐오하기 마련이다. 그러한 보통의 인간들에게 가장 밑바닥의 부모를 만난 내가 감히 뭍고 싶다

"우리의 고통을 이해하는가?"라고 너희가 감히 우리가 겪었던 고통과 비애, 좌절과 상실감을 아느냐고 화를 내고 싶다

결국 어떠한 복이 있건간에 "부모"라는 복을 타고나지 못한 자는 항상 사회의 최하위에서 위를 받치고 "부모"라는 복을

타고난 그들을 떠 받칠 수 밖에 없다. 그들이 과연 부모가 가하는 상처의 크기를 알겠는가? 혹은 부모가 막아버린 꿈을

포기하는 상실감을 알겠는가? 그것도 아니라면 부모가 자식에게 지어준 사회의 책임의 무게를 알겠는가? 나는 생각한다

아무리 노력하고 벗어나려 하여도 부모가 물려준 무게(혹은 죄의 무게)를 짊어진 자들의 슬픔을 과연 내 위의 서있는 이들

이 알까?


평가 부탁드립니 盧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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