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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감 때리고 욕한 초등생 사건... "학부모 고발했다".jpg앱에서 작성

ㅇㅇ갤로그로 이동합니다. 2024.06.06 09:58:34
조회 107 추천 5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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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의 한 초등학교에서 초등학생이 교감 선생님을 폭행하고 욕설하는 영상이 공개됐습니다.

학교 측은 아이의 심리 치료 등을 위해 학생 보호자를 아동 학대 혐의로 고발했습니다.

교육단체들은 근본적인 대책 마련을 촉구하고 나섰습니다.

안승길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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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일, 전북 전주의 한 초등학교.

3학년 학생이 교감 선생님과 실랑이하다 욕설을 하면서 선생님의 얼굴을 때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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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방을 휘두르는가 하면, 선생님의 손을 깨물고, 밀치고, 교실 문을 우산으로 내리칩니다.

무단 조퇴를 하려다 선생님들이 막자 소란을 벌인 겁니다.

문제는 이번이 처음이 아니란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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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학생은 다른 학교에서도 비슷한 소동을 일으켜 1년 사이 네 차례 전학한 걸로 확인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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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측은 일단 출석정지 10일을 결정하고 같은 반 학생들에 대해선 심리 치료를 하기로 했습니다.

다만 문제 행동이 반복되고 있지만 해당 학생을 치료하거나 상담하기는 쉽지 않은 상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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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교육청은 결국 아동 학대 혐의로 학부모를 경찰에 고발했습니다.

학대로 판단될 경우 보호자 동의 없이 치료 지원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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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지역 교사 단체들은 이번 일을 계기로 위기 학생을 체계적으로 돌볼 방법을 마련해야 한다고 요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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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학생의 학부모는 KBS와의 통화에서 해외에서 귀국한 뒤 학교 폭력 등을 겪었지만, 교사들의 보호를 받지 못해 아이가 심리적 부담을 느껴왔다고 밝혔습니다.

KBS 뉴스 안승길입니다.




와...
이번이 처음이 아니라
네 차례나 전학이라니..

그 와중에 부모는 교사들 탓..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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