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은 사람이 좌절을 했을때 좌파 성향이 됩니다

내가 내 손으로 뭔가를 이루지 못하는 상황이 되니까 세상을 바꿔줄 수는

인물을 찾게 되는 성향이 되는게 좌파가 되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좌파 성향을 가진 사람들은 정치인이 자신을 바꿔줄것을 기대합니다

그를 뽑고 그를 의지하면 그가 내삶을 변화 시켜줄것이라고 믿는 성향이 강합니다

그래서 의존성이 커지고 그런 마음이 커져서 결국 그 정치인들을 숭배하는 행동을 합니다

이런 지경에 이르면 더이상 그 사람은 좌파정치인을 욕을 못하는 사고방식을 갖게 됩니다

그럼 그 바램이 실제로 이뤄져서 좌파 정치인이 대통령이 되었을때 그는 어떻게 될까요

이제 내삶을 변화 시켜주겠지 이제 세상을 개혁 시켜서 뭔가 엄청난 세상을 만들어주겠지 기대할까요?

막상 뽑아놓고 별 변화가 없다는걸 금방 인지하게 됩니다. 그럼 불평과 불만과 내가 믿고 의지하던 그 정치인에 대한

실망감을 표출이 되야 정상이지 않겠습니까? 근데 좌파가 되면 그게 안됩니다.

왜냐하면 내가 그동안 믿고 의지해왔던 나의 신념이 무너져 내리는걸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기 때문입니다.

여기서 좌파들은 인지부조화상황에 직면하게 되고 결국 그 상황에서 선택하는것은 현실을 깨닫는것이 아니라

현실을 부정하는것입니다. 실제 좌파 정치인을 뽑았는대 좋아진게 하나도 없는대 내 인생 여전히 씹창인대

와 살기 좋아졌다 우파 새키들때보다 정말 정치 잘한다 하면서 더더욱 찬양에 힘을 쓰게 됩니다.

사실 변한건 아무것도 없는대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