객관적인 자료 + 뇌피셜이니까 반박시 너 말이 다 맞음 깔고 들어간다.

1. 일단 휴스턴 소재 라이스 대학은 석유/화학 전공 최고의 사립대. 휴스턴 = 에너지 카르텔. 액트지오 CEO가 여기서 박사 받았고, 객원직이긴 하지만 라이스 대학 교수직도 겸임중

2. 학력 및 경력이 전부 지질학/석유 관련됨. (1987~) 경력만 37년이니까 혹시 눈칫밥만 먹었어도 보고 들은게 있겠지

3. 쉘에서 가이아나 광구 포기했는데 엑손모빌은 끝까지 시추 진행해서 결국 유전 찾아냄 (가이아나 추산 확률 16%, 동해는 이것보다 높은 20% 예상 / 가이아나 추산량 110억 배럴, 동해는 140억 배럴 예상) 주도적으로 끌고 갔다에 의문 표시하는 사람이 많은데 미국 에너지 회사가 보수적이고 애초에 석유 비즈니스가 프로젝트당 비용이 많이 들어가서, 사전 답사한 전문가가 안될 것 같다는데 실무에서 무시하고 억지로 진행하지는 않음. 뇌피셜이지만 영향력 있었을걸로 예상함

4. 포스코도 2021년에 액트지오에 12주 용역 맡김. (미얀마 광구) 요근래 홈페이지에 컨설팅 메뉴가 갑자기 추가됐다는데 원래부터 하던 업무로 추정

5. 일본은 2022년부터 인근 지역에 있는 가스 시추하려고 작업 시작함. 걔네도 아무 것도 없는 지역에서 작업 시작하진 않겠지

6. 매출 자꾸 얘기하는데 요즘 미국에서 친환경 에너지를 밀어주고 있어서 레거시 에너지 기업이 밀리니까 일감이 떨어질 수 있음. 코로나때 마이너스 유가 찍기도 했었고. 작은 기업에 특정 파트를 외주 주는건 우리나라도 흔한 일이고, 기업에서 리스크 매니지먼트 하려면 아무리 잘하는 곳이라고 해도 일감 몰빵해서 주지는 않을 것 같음

7. 텍사스는 주법상 법인세가 없음. 아마 다른 세금이 밀린거 아닐까? 그러니 계약 자체를 진행하는데는 문제가 없었겠지

8. 집 정리한 이유 예상: 브라질에 시추 회사인 Fluxus OGE라는 스타트업 창업. 액트지오 CEO가 코파운더 겸 CTO. 홈페이지 확인해보니 전세계 유전 분석 및 남미지역 유전 시추도 진행할 것으로 보임

글 서두에서도 얘기했지만 뇌피셜 섞여있으니까 반박시 너말이 다 맞음. 뇌피셜 빼고는 인터넷에서 자료 다 찾을 수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