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46 남친 32 연하 남친 사귄지 1년넘었구요

남친은 겸임교수 겸 Tv에도 자주나오는 스타사업가에요 조건은 저보다 넘사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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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슬슬 결혼얘기가 나오는데

남친말로는 자기부모님께 허락받으려면

제가 뭔가가 있어야 허락받지 아니면 말도 못꺼낸다고

--->이건 남친이 강요한게아니고 제가 물어본거예요 결혼허락받을려면

남친엄마는 자기자식에 대한 프라이드가 쎄고

물욕이 강해요 그래서 남친한테 물어봤어요

제가 그냥 사무직이라 직업이 좋은것도 아니고

그냥 하나희망은 저희 부모님 명의로 된 아파트가 있는데 15억정도예요 매매가가

거기서 전세로 가서 허락받을때까지 짧게 살면서 곧 그집을 상속받을거라고 어필할려고하는데

그걸 전세안주고 저희가 들어가서 살면 전세가가 7억정도인데 약 한달에 250씩을 저축못하게되는거죠

부모님은 그렇게라도 잡고싶으면 그 부모님 집 전세로 우리줄테니 들어가서 살으라는데

그집을 전세주면 3년동안 한달에 전세비 7억원에 대한 이자만 250받을수있는데 그돈이 날라가니

돈아깝기도하고 남친이 14살이나 어린데 그 정도는 보상해줘야하지않나싶기도하고

제가 너무 짠가요? 보통 남자잡을라면 이정도는 하는건가요?

지금 남자집에서 같이동거하고있고 남자사업하는데 제가 같이 알바도하고있어요

그 부모님 아파트집에 오래살지는않고 결혼허락받을때까지만 3년정도 살거예요 결국 3년후에는 제가 아무것도 해가는게 없는거긴 한데 맞는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