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완용이 간신이었는가? NO.

이완용이 권신이었는가? NO.

이완용이 한량이었는가? NO.

이완용이 예스맨이었는가? NO.

이완용은 충신이었다.

그 누구보다도 개발에 땀 나게 뛰어다니고

조선왕실의 명에 충실히 따랐으며

목숨을 아끼지 않고 최선을 다했다.

허나 그도 사람.

아무리 강성하고 태평성대여도

국운이란 결국 기우는 법.

그에게는 방법이 없었다.

충신과 선량한 양민이라 해도

결국은 서로의 이익과 이해가 일치헤야 성립.

이완용은 할 만큼 했다.

하다 하다 안 되니 그 자신과 가족

그리고 친지 및 지인들의 목숨만이라도 구했을 뿐.

그는 매국노가 아니라 최소한의 의인이다.

미국에 붙어 위안부, 강제징용, 식민지 역사를 빌미로

일본에 온갖 지랄발광 염병질을 떨어대는 21세기에도

저출산을 위시로 한 국력 하락 전부터

6.25를 대표적으로 외세의 통재를 벗어나기 무섭게

조센징이 조센징을 죽이지 못해 하루도 못 가 안달이 나는 모습이

이완용이 진정하고도 희대의 유일한 애민애족 열사였음을 증명한다.